코로나 19 확산...버스 운행 잇따라 축소

입력 2020.03.0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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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여파로
충북과 다른 지역을 잇는 버스 운행이
잇따라 축소되거나 중단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충남 천안 지역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청주와 제천, 증평 등
충북에서 천안을 연결하는 시외버스 운행을
오는 7일까지 차례로
81회에서 66회로 축소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청주고속버스터미널 동대구 방면 버스 운행은
지난달 25일부터 편도 12회에서 3회로 줄었습니다.
시외버스도 지난달 26일부터
편도 10회에서 3회로 감축 운행 중입니다.
이는 코로나 19 여파로
시외버스 승객이 절반가량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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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19 확산...버스 운행 잇따라 축소
    • 입력 2020-03-05 07:13:17
    청주
코로나 19 여파로 충북과 다른 지역을 잇는 버스 운행이 잇따라 축소되거나 중단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충남 천안 지역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청주와 제천, 증평 등 충북에서 천안을 연결하는 시외버스 운행을 오는 7일까지 차례로 81회에서 66회로 축소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청주고속버스터미널 동대구 방면 버스 운행은 지난달 25일부터 편도 12회에서 3회로 줄었습니다. 시외버스도 지난달 26일부터 편도 10회에서 3회로 감축 운행 중입니다. 이는 코로나 19 여파로 시외버스 승객이 절반가량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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