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대전·충남 상황
입력 2020.03.05 (12:35)
수정 2020.03.0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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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과 충남에서는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 약 2주 만에 누적 확진자가 100명을 넘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한솔 기자, 추가 확진자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리포트]
오늘(5일) 대전과 충남에서는 확진자가 7명 더 늘었습니다.
충남 천안에서 오늘만 5명이 추가됐는데, 댄스 교습소 수강생 일가족 4명이 어제와 오늘 모두 확진됐습니다.
대전에서는 대전 11번째 확진자인 지하철 역장의 아내와.
지난달 중순 대구 신천지교회를 다녀온 20대 대학생 1명이 확진됐습니다.
2명 모두 접촉자라는 통보를 받고 일주일가량 자가격리를 해오다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지역별 확진자 수는 대전이 18명, 세종 1명, 충남 88명을 합쳐 107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지난달 말부터 천안과 아산을 중심으로 댄스 교습소와 관련된 확진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감염 경로가 나오지 않아 추가 감염 우려도 여전합니다.
하지만 대전의 경우 오늘 확진된 사람 2명 모두 이미 자가격리된 상태에서 확진돼 아직 통제 범위에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런 가운데 대전에서는 첫 완치자도 나왔습니다.
대전 첫 코로나19 확진자였던 20대 여성이 입원 12일 만에 완치 판정을 받고 어제(4일) 퇴원했습니다.
신천지 신도에 대한 검사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대전과 세종·충남 지역 신천지 신도 중 유증상자는 601명인데요.
이 가운데 89%에 해당하는 532명이 검사를 마쳤고 확진된 사람은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시청에서 KBS 뉴스 한솔입니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대전과 충남에서는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 약 2주 만에 누적 확진자가 100명을 넘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한솔 기자, 추가 확진자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리포트]
오늘(5일) 대전과 충남에서는 확진자가 7명 더 늘었습니다.
충남 천안에서 오늘만 5명이 추가됐는데, 댄스 교습소 수강생 일가족 4명이 어제와 오늘 모두 확진됐습니다.
대전에서는 대전 11번째 확진자인 지하철 역장의 아내와.
지난달 중순 대구 신천지교회를 다녀온 20대 대학생 1명이 확진됐습니다.
2명 모두 접촉자라는 통보를 받고 일주일가량 자가격리를 해오다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지역별 확진자 수는 대전이 18명, 세종 1명, 충남 88명을 합쳐 107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지난달 말부터 천안과 아산을 중심으로 댄스 교습소와 관련된 확진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감염 경로가 나오지 않아 추가 감염 우려도 여전합니다.
하지만 대전의 경우 오늘 확진된 사람 2명 모두 이미 자가격리된 상태에서 확진돼 아직 통제 범위에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런 가운데 대전에서는 첫 완치자도 나왔습니다.
대전 첫 코로나19 확진자였던 20대 여성이 입원 12일 만에 완치 판정을 받고 어제(4일) 퇴원했습니다.
신천지 신도에 대한 검사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대전과 세종·충남 지역 신천지 신도 중 유증상자는 601명인데요.
이 가운데 89%에 해당하는 532명이 검사를 마쳤고 확진된 사람은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시청에서 KBS 뉴스 한솔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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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대전·충남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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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05 12:38:38
- 수정2020-03-05 12:43:38
[앵커]
대전과 충남에서는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 약 2주 만에 누적 확진자가 100명을 넘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한솔 기자, 추가 확진자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리포트]
오늘(5일) 대전과 충남에서는 확진자가 7명 더 늘었습니다.
충남 천안에서 오늘만 5명이 추가됐는데, 댄스 교습소 수강생 일가족 4명이 어제와 오늘 모두 확진됐습니다.
대전에서는 대전 11번째 확진자인 지하철 역장의 아내와.
지난달 중순 대구 신천지교회를 다녀온 20대 대학생 1명이 확진됐습니다.
2명 모두 접촉자라는 통보를 받고 일주일가량 자가격리를 해오다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지역별 확진자 수는 대전이 18명, 세종 1명, 충남 88명을 합쳐 107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지난달 말부터 천안과 아산을 중심으로 댄스 교습소와 관련된 확진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감염 경로가 나오지 않아 추가 감염 우려도 여전합니다.
하지만 대전의 경우 오늘 확진된 사람 2명 모두 이미 자가격리된 상태에서 확진돼 아직 통제 범위에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런 가운데 대전에서는 첫 완치자도 나왔습니다.
대전 첫 코로나19 확진자였던 20대 여성이 입원 12일 만에 완치 판정을 받고 어제(4일) 퇴원했습니다.
신천지 신도에 대한 검사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대전과 세종·충남 지역 신천지 신도 중 유증상자는 601명인데요.
이 가운데 89%에 해당하는 532명이 검사를 마쳤고 확진된 사람은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시청에서 KBS 뉴스 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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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충남에서는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 약 2주 만에 누적 확진자가 100명을 넘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한솔 기자, 추가 확진자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리포트]
오늘(5일) 대전과 충남에서는 확진자가 7명 더 늘었습니다.
충남 천안에서 오늘만 5명이 추가됐는데, 댄스 교습소 수강생 일가족 4명이 어제와 오늘 모두 확진됐습니다.
대전에서는 대전 11번째 확진자인 지하철 역장의 아내와.
지난달 중순 대구 신천지교회를 다녀온 20대 대학생 1명이 확진됐습니다.
2명 모두 접촉자라는 통보를 받고 일주일가량 자가격리를 해오다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지역별 확진자 수는 대전이 18명, 세종 1명, 충남 88명을 합쳐 107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지난달 말부터 천안과 아산을 중심으로 댄스 교습소와 관련된 확진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감염 경로가 나오지 않아 추가 감염 우려도 여전합니다.
하지만 대전의 경우 오늘 확진된 사람 2명 모두 이미 자가격리된 상태에서 확진돼 아직 통제 범위에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런 가운데 대전에서는 첫 완치자도 나왔습니다.
대전 첫 코로나19 확진자였던 20대 여성이 입원 12일 만에 완치 판정을 받고 어제(4일) 퇴원했습니다.
신천지 신도에 대한 검사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대전과 세종·충남 지역 신천지 신도 중 유증상자는 601명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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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기자 s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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