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트랙, ‘코로나19 여파’ 워싱턴-뉴욕 고속열차 아셀라 일시중단

입력 2020.03.08 (03:13) 수정 2020.03.08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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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암트랙(전미여객철도공사)이 코로나19 감염증과 관련해 워싱턴DC와 뉴욕을 오가는 직행 고속열차 '아셀라(Acela)'의 운행을 약 석 달 가까이 중단하기로 했다고 미 경제매체 CNBC 방송이 현지시간으로 7일 전했습니다.

암트랙은 오는 10일부터 5월26일까지 워싱턴DC와 뉴욕 간 아셀라 운항을 일시 중단할 예정입니다. 암트랙은 이로 인해 발생하는 열차 편 일정 변경에 대해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암트랙이 운행하는 다른 일반 열차는 정상적으로 운행됩니다.

암트랙은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보건 전문가들의 지침에 기초해 행동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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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08 03:13:35
    • 수정2020-03-08 03:14:20
    국제
미국 암트랙(전미여객철도공사)이 코로나19 감염증과 관련해 워싱턴DC와 뉴욕을 오가는 직행 고속열차 '아셀라(Acela)'의 운행을 약 석 달 가까이 중단하기로 했다고 미 경제매체 CNBC 방송이 현지시간으로 7일 전했습니다.

암트랙은 오는 10일부터 5월26일까지 워싱턴DC와 뉴욕 간 아셀라 운항을 일시 중단할 예정입니다. 암트랙은 이로 인해 발생하는 열차 편 일정 변경에 대해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암트랙이 운행하는 다른 일반 열차는 정상적으로 운행됩니다.

암트랙은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보건 전문가들의 지침에 기초해 행동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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