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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코로나19’ 확진환자 367명 늘어…국내 총 7,134명
입력 2020.03.08 (12:10) 수정 2020.03.08 (12:16)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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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국내 확진자가 어제 하루 367명이 늘어 모두 7천134명이 됐습니다.

어제 확진자도 대부분은 대구.경북에서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이승훈 기자, 확진자 증가세가 빨리 꺾여야 할텐데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급등세를 보였던 일주일 전쯤과 비교해서는 확진자 증가세가 다소 줄긴 했는데, 아직 마음을 놓을 수준은 절대 아닙니다.

오늘 0시를 기준으로 확진자 현황이 발표됐는데, 어제 하루 367명이 증가해서 누계 환자는 모두 7,134명이 됐습니다.

확진자 하루 증가 폭이 400명 밑으로 내려온 건 지난달 26일 이후 11일만입니다.

이번 신규 확진자도 대부분은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나왔습니다.

367명 중에 대구가 294명, 경북이 32명입니다.

아직 잠정 수치이긴 한데요 이외에 서울과 경기도에서 각각 12명, 충남 6명, 충북 5명, 그리고 부산과 대전, 세종을 비롯한 6개 시도에서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는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대구 신천지교회 신도에 대한 검사율이 90%를 넘어서면서 이제 대구 지역의 확진세가 좀 수그러드는것 아니냐는 예측도 있는데요,

하지만 유증상 일반 시민의 확진율도 9~10%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닌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사망자도 늘었습니다.

어제 하루 6명의 환자가 숨을 거둬, 방역 당국이 공식 확인한 사망자는 50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다행인건 퇴원 환자도 늘고 있다는건데, 어제 하루 12명의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해, 격리 해제된 사람은 모두 130명으로 늘게 됐습니다.

[앵커]

코로나 19를 총괄하는 보건복지부에서도 어제 확진자가 나왔는데 현재 그곳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어제 확진자가 나온 직후로 해당 직원이 근무했던 6층 사무실은 폐쇄가 됐고요,

긴급 방역 작업이 진행됐는데, 당초 예상보다는 조금 빨리 어제 모두 마무리된 상황입니다.

청사 내부 출입도 지금은 가능해져서, 폐쇄된 시설을 빼놓고는 일부 직원들이 휴일에도 사무실에 출근해 업무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제 방역 당국은 해당 공무원의 동선상에 있는 인접 부처 건물과 구내식당 등까지 임시 폐쇄하고 소독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지금 가장 우려가 되는건, 코로나 19의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의 업무 차질일텐데요.

일단 보건복지부는 해당 공무원이 코로나 19 업무를 전담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 소속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또, 확진자의 부서 동료 50여 명에 대한 긴급 검사에서 다행히 아직 양성 판정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해당 확진자가 증상이 나타난 이후로도 일주일 가량 정상적인 업무를 한 것으로 알려져서 우려가 적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게다가 세종청사는 각 부처 건물이 통로로 연결된 개방형 구조이고, 또 구내식당이나 편의시설을 함께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타부처도 감염 확산에 바짝 긴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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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확진환자 367명 늘어…국내 총 7,134명
    • 입력 2020-03-08 12:14:40
    • 수정2020-03-08 12:16:55
    뉴스 12
[앵커]

코로나 19 국내 확진자가 어제 하루 367명이 늘어 모두 7천134명이 됐습니다.

어제 확진자도 대부분은 대구.경북에서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이승훈 기자, 확진자 증가세가 빨리 꺾여야 할텐데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급등세를 보였던 일주일 전쯤과 비교해서는 확진자 증가세가 다소 줄긴 했는데, 아직 마음을 놓을 수준은 절대 아닙니다.

오늘 0시를 기준으로 확진자 현황이 발표됐는데, 어제 하루 367명이 증가해서 누계 환자는 모두 7,134명이 됐습니다.

확진자 하루 증가 폭이 400명 밑으로 내려온 건 지난달 26일 이후 11일만입니다.

이번 신규 확진자도 대부분은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나왔습니다.

367명 중에 대구가 294명, 경북이 32명입니다.

아직 잠정 수치이긴 한데요 이외에 서울과 경기도에서 각각 12명, 충남 6명, 충북 5명, 그리고 부산과 대전, 세종을 비롯한 6개 시도에서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는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대구 신천지교회 신도에 대한 검사율이 90%를 넘어서면서 이제 대구 지역의 확진세가 좀 수그러드는것 아니냐는 예측도 있는데요,

하지만 유증상 일반 시민의 확진율도 9~10%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닌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사망자도 늘었습니다.

어제 하루 6명의 환자가 숨을 거둬, 방역 당국이 공식 확인한 사망자는 50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다행인건 퇴원 환자도 늘고 있다는건데, 어제 하루 12명의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해, 격리 해제된 사람은 모두 130명으로 늘게 됐습니다.

[앵커]

코로나 19를 총괄하는 보건복지부에서도 어제 확진자가 나왔는데 현재 그곳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어제 확진자가 나온 직후로 해당 직원이 근무했던 6층 사무실은 폐쇄가 됐고요,

긴급 방역 작업이 진행됐는데, 당초 예상보다는 조금 빨리 어제 모두 마무리된 상황입니다.

청사 내부 출입도 지금은 가능해져서, 폐쇄된 시설을 빼놓고는 일부 직원들이 휴일에도 사무실에 출근해 업무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제 방역 당국은 해당 공무원의 동선상에 있는 인접 부처 건물과 구내식당 등까지 임시 폐쇄하고 소독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지금 가장 우려가 되는건, 코로나 19의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의 업무 차질일텐데요.

일단 보건복지부는 해당 공무원이 코로나 19 업무를 전담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 소속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또, 확진자의 부서 동료 50여 명에 대한 긴급 검사에서 다행히 아직 양성 판정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해당 확진자가 증상이 나타난 이후로도 일주일 가량 정상적인 업무를 한 것으로 알려져서 우려가 적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게다가 세종청사는 각 부처 건물이 통로로 연결된 개방형 구조이고, 또 구내식당이나 편의시설을 함께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타부처도 감염 확산에 바짝 긴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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