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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세종서 또 추가확진…복지부 직원 전원 음성
입력 2020.03.08 (12:20) 수정 2020.03.08 (12:34)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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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남과 세종지역은 줌바댄스 수업 참여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세종시의 보건복지부 직원 1명도 이 수업을 듣고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병준 기자, 오늘도 세종에서 확진자가 또 추가 발생했죠?

[리포트]

네, 지난달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2주 가량 잠잠했던 세종에서 사흘 연속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와 그제 1명씩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오늘도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이로써 세종지역 총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사흘 사이 세종에서 발생한 확진자 4명 중 한 명은 줌바댄스 강사, 나머지 3명은 수강생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수강생 3명 중 한 명이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직원이어서 추가 감염 우려가 컸는데, 해당 직원과 접촉한 것으로 판단된 부서 전체 직원 51명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오늘 오전 세종시가 밝혔습니다.

충남에선 오늘 2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충남에서는 천안과 아산을 중심으로 확진자들이 나오고 있는데, 대부분 줌바댄스 교습소와 연관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남에서 발생한 확진자 99명 가운데 92(아흔두명),즉 93%가 천안, 아산지역 강사와 수강생, 그리고 그 가족과 지인들입니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15일 천안에서 열린 전국 줌바 워크숍을 대규모 확산의 진원지로 보고 있습니다.

당시 워크숍에는 대구지역 강사 3명을 포함해 전국에서 29명이 참석했는데요.

이 워크숍에 참가했던 세종과 충남지역 강사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수강생을 통해 지역사회로 전파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실제, 워크숍 열흘 뒤부터는 천안과 아산에서, 20여 일 뒤부터는 세종에서 줌바 강사와 수강생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전에선 사흘 째 추가 감염 소식이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 확진자 수는 대전 18명, 충남 99명, 세종 5명 등 모두 122명이며, 이중 3명이 완치 돼 격리해제됐습니다.

지금까지 대전시청에서 KBS 뉴스 박병준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 세종서 또 추가확진…복지부 직원 전원 음성
    • 입력 2020-03-08 12:22:10
    • 수정2020-03-08 12:34:19
    뉴스 12
[앵커]

충남과 세종지역은 줌바댄스 수업 참여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세종시의 보건복지부 직원 1명도 이 수업을 듣고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병준 기자, 오늘도 세종에서 확진자가 또 추가 발생했죠?

[리포트]

네, 지난달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2주 가량 잠잠했던 세종에서 사흘 연속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와 그제 1명씩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오늘도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이로써 세종지역 총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사흘 사이 세종에서 발생한 확진자 4명 중 한 명은 줌바댄스 강사, 나머지 3명은 수강생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수강생 3명 중 한 명이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직원이어서 추가 감염 우려가 컸는데, 해당 직원과 접촉한 것으로 판단된 부서 전체 직원 51명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오늘 오전 세종시가 밝혔습니다.

충남에선 오늘 2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충남에서는 천안과 아산을 중심으로 확진자들이 나오고 있는데, 대부분 줌바댄스 교습소와 연관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남에서 발생한 확진자 99명 가운데 92(아흔두명),즉 93%가 천안, 아산지역 강사와 수강생, 그리고 그 가족과 지인들입니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15일 천안에서 열린 전국 줌바 워크숍을 대규모 확산의 진원지로 보고 있습니다.

당시 워크숍에는 대구지역 강사 3명을 포함해 전국에서 29명이 참석했는데요.

이 워크숍에 참가했던 세종과 충남지역 강사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수강생을 통해 지역사회로 전파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실제, 워크숍 열흘 뒤부터는 천안과 아산에서, 20여 일 뒤부터는 세종에서 줌바 강사와 수강생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전에선 사흘 째 추가 감염 소식이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 확진자 수는 대전 18명, 충남 99명, 세종 5명 등 모두 122명이며, 이중 3명이 완치 돼 격리해제됐습니다.

지금까지 대전시청에서 KBS 뉴스 박병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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