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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충북 괴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180여 명이 거주하는 작은 마을에서만 10번째 환자가 발생했는데요,
집단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청주의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송근섭 기자, 충북에서 또 확진자가 나왔다고요?
[리포트]
네, 오늘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한 명이 추가됐습니다.
충북 괴산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인데요,
이로써 충청북도가 집계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5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추가된 확진자는 어제 양성 판정을 받은 24번째 확진자의 부인입니다.
두 사람 모두 괴산군 오가리 주민인데요,
방역당국은 이 마을에서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자 전체 주민 17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오늘 오전 추가 확진 나온 건데요,
이 마을에서만 벌써 열 번째 코로나19 확진자입니다.
아직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주민들도 있고, 방역 당국이 인근 마을까지 전수 조사 대상을 확대하면서 추가 확진자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 마을 주민들의 정확한 감염 시기와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충북의 두 번째 확진자였던 청주의 30대 택시기사는 완치 판정을 받고 어제 퇴원했습니다.
충북에서 완치 판정을 받은 사례는 이번이 두 번째인데요,
다만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던 택시기사의 부인은 아직 의심증세가 남아 있어 퇴원이 미뤄졌습니다.
한편, 오늘부터 충북 제천에 있는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는 대구 지역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잠시 뒤 오후 2시부터 환자들이 시설에 입소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청주에서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오늘 충북 괴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180여 명이 거주하는 작은 마을에서만 10번째 환자가 발생했는데요,
집단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청주의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송근섭 기자, 충북에서 또 확진자가 나왔다고요?
[리포트]
네, 오늘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한 명이 추가됐습니다.
충북 괴산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인데요,
이로써 충청북도가 집계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5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추가된 확진자는 어제 양성 판정을 받은 24번째 확진자의 부인입니다.
두 사람 모두 괴산군 오가리 주민인데요,
방역당국은 이 마을에서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자 전체 주민 17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오늘 오전 추가 확진 나온 건데요,
이 마을에서만 벌써 열 번째 코로나19 확진자입니다.
아직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주민들도 있고, 방역 당국이 인근 마을까지 전수 조사 대상을 확대하면서 추가 확진자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 마을 주민들의 정확한 감염 시기와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충북의 두 번째 확진자였던 청주의 30대 택시기사는 완치 판정을 받고 어제 퇴원했습니다.
충북에서 완치 판정을 받은 사례는 이번이 두 번째인데요,
다만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던 택시기사의 부인은 아직 의심증세가 남아 있어 퇴원이 미뤄졌습니다.
한편, 오늘부터 충북 제천에 있는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는 대구 지역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잠시 뒤 오후 2시부터 환자들이 시설에 입소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청주에서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 이 시각 충북 상황은?
-
- 입력 2020-03-08 12:24:07
- 수정2020-03-08 12:34:35

[앵커]
오늘 충북 괴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180여 명이 거주하는 작은 마을에서만 10번째 환자가 발생했는데요,
집단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청주의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송근섭 기자, 충북에서 또 확진자가 나왔다고요?
[리포트]
네, 오늘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한 명이 추가됐습니다.
충북 괴산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인데요,
이로써 충청북도가 집계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5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추가된 확진자는 어제 양성 판정을 받은 24번째 확진자의 부인입니다.
두 사람 모두 괴산군 오가리 주민인데요,
방역당국은 이 마을에서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자 전체 주민 17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오늘 오전 추가 확진 나온 건데요,
이 마을에서만 벌써 열 번째 코로나19 확진자입니다.
아직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주민들도 있고, 방역 당국이 인근 마을까지 전수 조사 대상을 확대하면서 추가 확진자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 마을 주민들의 정확한 감염 시기와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충북의 두 번째 확진자였던 청주의 30대 택시기사는 완치 판정을 받고 어제 퇴원했습니다.
충북에서 완치 판정을 받은 사례는 이번이 두 번째인데요,
다만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던 택시기사의 부인은 아직 의심증세가 남아 있어 퇴원이 미뤄졌습니다.
한편, 오늘부터 충북 제천에 있는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는 대구 지역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잠시 뒤 오후 2시부터 환자들이 시설에 입소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청주에서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오늘 충북 괴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180여 명이 거주하는 작은 마을에서만 10번째 환자가 발생했는데요,
집단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청주의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송근섭 기자, 충북에서 또 확진자가 나왔다고요?
[리포트]
네, 오늘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한 명이 추가됐습니다.
충북 괴산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인데요,
이로써 충청북도가 집계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5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추가된 확진자는 어제 양성 판정을 받은 24번째 확진자의 부인입니다.
두 사람 모두 괴산군 오가리 주민인데요,
방역당국은 이 마을에서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자 전체 주민 17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오늘 오전 추가 확진 나온 건데요,
이 마을에서만 벌써 열 번째 코로나19 확진자입니다.
아직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주민들도 있고, 방역 당국이 인근 마을까지 전수 조사 대상을 확대하면서 추가 확진자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 마을 주민들의 정확한 감염 시기와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충북의 두 번째 확진자였던 청주의 30대 택시기사는 완치 판정을 받고 어제 퇴원했습니다.
충북에서 완치 판정을 받은 사례는 이번이 두 번째인데요,
다만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던 택시기사의 부인은 아직 의심증세가 남아 있어 퇴원이 미뤄졌습니다.
한편, 오늘부터 충북 제천에 있는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는 대구 지역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잠시 뒤 오후 2시부터 환자들이 시설에 입소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청주에서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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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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