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천지 시설’ 강제 폐쇄 2주 연장

입력 2020.03.08 (13:49) 수정 2020.03.0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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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신천지 시설에 대한 강제 폐쇄와 집회 금지 기간을 2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청은 지난달 24일부터 오늘까지 2주 동안 도내 신천지 시설 415곳에 대해 강제로 문을 닫고 집회를 금지하도록 조치했지만, 이를 오는 22일까지 연장하겠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청 직원 54명은 오늘 신천지 시설이 있는 현장에 나가 행정 처분 공문을 집행하게 됩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경기도는, 도내 신천지 시설 415곳에 대한 강제 폐쇄와 집회 금지 조치 등이 담긴 긴급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오늘(8일) 0시 기준 경기도에서는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명 늘어 모두 14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들 가운데 19명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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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신천지 시설’ 강제 폐쇄 2주 연장
    • 입력 2020-03-08 13:49:04
    • 수정2020-03-08 13:51:09
    사회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신천지 시설에 대한 강제 폐쇄와 집회 금지 기간을 2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청은 지난달 24일부터 오늘까지 2주 동안 도내 신천지 시설 415곳에 대해 강제로 문을 닫고 집회를 금지하도록 조치했지만, 이를 오는 22일까지 연장하겠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청 직원 54명은 오늘 신천지 시설이 있는 현장에 나가 행정 처분 공문을 집행하게 됩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경기도는, 도내 신천지 시설 415곳에 대한 강제 폐쇄와 집회 금지 조치 등이 담긴 긴급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오늘(8일) 0시 기준 경기도에서는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명 늘어 모두 14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들 가운데 19명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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