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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대구·경북 326명 추가 확진…어제 하루 6명 숨져
입력 2020.03.08 (14:19) 수정 2020.03.0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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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누적 확진자가 6천 명을 훌쩍 넘어서며 연일 증가세를 보이던 대구·경북에서는 오늘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구시는 신천지 신도들에게 검체 검사를 받으라고 강하게 압박하고 있는데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김지홍 기자 대구·경북에서는 오늘 몇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나요?

[기자]

네, 오늘 0시를 기준으로 대구·경북에서는 32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 294명, 경북 32명인데요,

대구의 경우 지난달 27일 이후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2백명 선으로 떨어졌습니다.

다만 사망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요,

경북 봉화 푸른요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던 78살 여성이 숨지는 등 어제 하루에만 모두 6명이 숨졌습니다.

특히, 어제 대구에서 숨진 70대 남성 2명은 기저질환이 없는 환자였습니다.

이틀 전 대구에서 확진자 산모로부터 출생한 신생아는 진단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는데요.

이 외 대구에 코로나19 확진자 임신부 6명 가운데 1명은 생활치료센터에, 나머지 5명은 자택에 대기 중인데 모두 안정적인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생활치료센터 입소도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요,

대구·경북을 비롯해 충북 천안과 제천 등에 마련된 생활치료센터에 어제까지 경증환자 천 13명이 입소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아직 2천여 명이 자택에서 입소 대기 중인데요,

경북대학교에서 기숙사 2개 동, 680여 실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기로 해 조금 숨통이 트이기는 했지만, 여전히 생활치료센터가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대구시는 신천지 신도들에 대한 검체 검사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검체 검사 결과를 통보 받은 신천지 신도 9천2백여 명 가운데 4천 4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률은 43.8%를 보였구요,

다만 어제 하루의 신천지 신도 검사 결과만 놓고 보면 확진률이 16.7%로 나타나는 등 신천지 신도 중 신규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앞서 대구시는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을 때까지 신천지 신도들에 대한 자가격리를 계속 유지하겠다고 했는데요,

아직 검체 검사를 받지 않은 신도들에 대해서는 검사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검사를 받지 않으면 전원 고발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직 연락이 되지 않는 23명에 대해서는 경찰에 소재 파악을 의뢰했습니다.

한편 대구 한마음아파트 입주자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은 신천지 신도 46명에 대해서는 오늘까지 전원을 생활치료센터에 입소시키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시청에서 KBS 뉴스 김지홍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 대구·경북 326명 추가 확진…어제 하루 6명 숨져
    • 입력 2020-03-08 14:28:01
    • 수정2020-03-08 14:47:13
[앵커]

누적 확진자가 6천 명을 훌쩍 넘어서며 연일 증가세를 보이던 대구·경북에서는 오늘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구시는 신천지 신도들에게 검체 검사를 받으라고 강하게 압박하고 있는데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김지홍 기자 대구·경북에서는 오늘 몇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나요?

[기자]

네, 오늘 0시를 기준으로 대구·경북에서는 32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 294명, 경북 32명인데요,

대구의 경우 지난달 27일 이후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2백명 선으로 떨어졌습니다.

다만 사망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요,

경북 봉화 푸른요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던 78살 여성이 숨지는 등 어제 하루에만 모두 6명이 숨졌습니다.

특히, 어제 대구에서 숨진 70대 남성 2명은 기저질환이 없는 환자였습니다.

이틀 전 대구에서 확진자 산모로부터 출생한 신생아는 진단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는데요.

이 외 대구에 코로나19 확진자 임신부 6명 가운데 1명은 생활치료센터에, 나머지 5명은 자택에 대기 중인데 모두 안정적인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생활치료센터 입소도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요,

대구·경북을 비롯해 충북 천안과 제천 등에 마련된 생활치료센터에 어제까지 경증환자 천 13명이 입소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아직 2천여 명이 자택에서 입소 대기 중인데요,

경북대학교에서 기숙사 2개 동, 680여 실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기로 해 조금 숨통이 트이기는 했지만, 여전히 생활치료센터가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대구시는 신천지 신도들에 대한 검체 검사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검체 검사 결과를 통보 받은 신천지 신도 9천2백여 명 가운데 4천 4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률은 43.8%를 보였구요,

다만 어제 하루의 신천지 신도 검사 결과만 놓고 보면 확진률이 16.7%로 나타나는 등 신천지 신도 중 신규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앞서 대구시는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을 때까지 신천지 신도들에 대한 자가격리를 계속 유지하겠다고 했는데요,

아직 검체 검사를 받지 않은 신도들에 대해서는 검사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검사를 받지 않으면 전원 고발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직 연락이 되지 않는 23명에 대해서는 경찰에 소재 파악을 의뢰했습니다.

한편 대구 한마음아파트 입주자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은 신천지 신도 46명에 대해서는 오늘까지 전원을 생활치료센터에 입소시키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시청에서 KBS 뉴스 김지홍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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