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마스크는 당분간 1인 1매…대리 구매 불가

입력 2020.03.08 (14:42) 수정 2020.03.0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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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늘(8일) 중복구매확인시스템이 구축될 때까지 우체국에선 종전처럼 보건용 마스크를 1인당 1매씩만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는 우체국은 읍면지역 1천3백17곳과 대구· 청도지역 89곳 등 전국에 1천4백 6곳이 있습니다.

판매 수량은 하루 14만매이며, 판매가격은 1매당 1천5백원 입니다.

내일부터 마스크 5부제를 시행하는 약국과 달리 노인과 어린이 등에 대한 대리 구매는 되지 않습니다. 단, 장애인은 대리인이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할 경우 구매가 가능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중복구매확인시스템 구축이 완료된 후에는 우체국에서 마스크를 구입하면 약국, 농협 하나로마트 등 공적판매처에서 중복 구매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월27일부터 보건용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읍면지역 1,317개 우체국에서 277만8천여매, 대구·청도지역 89개 우체국에서 81만2천여매 등 6일까지 모두 359만매를 판매했습니다.

마스크 판매우체국 등은 우정사업본부와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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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체국 마스크는 당분간 1인 1매…대리 구매 불가
    • 입력 2020-03-08 14:42:14
    • 수정2020-03-08 14:45:02
    사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늘(8일) 중복구매확인시스템이 구축될 때까지 우체국에선 종전처럼 보건용 마스크를 1인당 1매씩만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는 우체국은 읍면지역 1천3백17곳과 대구· 청도지역 89곳 등 전국에 1천4백 6곳이 있습니다.

판매 수량은 하루 14만매이며, 판매가격은 1매당 1천5백원 입니다.

내일부터 마스크 5부제를 시행하는 약국과 달리 노인과 어린이 등에 대한 대리 구매는 되지 않습니다. 단, 장애인은 대리인이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할 경우 구매가 가능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중복구매확인시스템 구축이 완료된 후에는 우체국에서 마스크를 구입하면 약국, 농협 하나로마트 등 공적판매처에서 중복 구매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월27일부터 보건용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읍면지역 1,317개 우체국에서 277만8천여매, 대구·청도지역 89개 우체국에서 81만2천여매 등 6일까지 모두 359만매를 판매했습니다.

마스크 판매우체국 등은 우정사업본부와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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