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국내 코로나19 확진 79.4% 집단발생 연관”

입력 2020.03.08 (14:49) 수정 2020.03.0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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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의 79.4%는 '집단발생'과 연관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오늘(8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전국적으로 79.4%는 집단발생과 연관된 사례로 확인됐다"며 "기타 산발적 발생 사례 또는 조사 분류 중인 사례는 20.6%"라고 밝혔습니다.

정 본부장은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종교시설 등을 중심으로 집단발병 사례가 지속 확인되고 있다"며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해서는 각 지자체와 해당 시설, 기관 등의 유기적인 협조체계와 예방대책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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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08 14:49:15
    • 수정2020-03-08 14: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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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의 79.4%는 '집단발생'과 연관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오늘(8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전국적으로 79.4%는 집단발생과 연관된 사례로 확인됐다"며 "기타 산발적 발생 사례 또는 조사 분류 중인 사례는 20.6%"라고 밝혔습니다.

정 본부장은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종교시설 등을 중심으로 집단발병 사례가 지속 확인되고 있다"며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해서는 각 지자체와 해당 시설, 기관 등의 유기적인 협조체계와 예방대책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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