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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코로나19 확진자 179명 늘어…일본 국민 비자 효력 정지
입력 2020.03.08 (19:03) 수정 2020.03.08 (19:09)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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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오늘 하루 179명 늘었습니다.

이제 국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일본인에 발급된 모든 비자는 효력이 중지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장덕수 기자, 먼저 오후에 발표된 확진자 현황부터 설명해주시죠.

[기자]

네, '코로나19' 국내 확진 환자는 오늘 하루 179명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오늘 오후 4시를 기준으로 모두 7,313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오늘 0시 기준으로, 대구와 경북 지역 확진자는 6천4백여 명으로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공식 확인된 사망자는 50명으로 집계됐고,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사람도 어제 하루 12명이 늘어 지금까지 모두 130명이 격리 해제됐습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코로나19의 확산 추이가 다소 정체되는 양상이라는 판단을 내렸다고요?

[기자]

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오늘 오후 브리핑에서, 현재 코로나19 확산 추이가 다소 정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대구·경북의 경우 점차 안정화가 나타나는 초기 상황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는데요.

신천지 신도에 이어 일반 시민에 대한 검사가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가운데 환자 발생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라는 겁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가 대구·경북을 넘어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경향도 아직 관찰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던 대구·경북 경증환자 36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오늘 오후부터 퇴소합니다.

내일부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과, LG디스플레이 구미기숙사가 생활치료센터로 활용됩니다.

한편, 일본 국민에 대한 입국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내일 0시를 기준으로 일본인에 발급된 모든 비자의 효력이 정지됩니다.

내일부터 한국에 입국하려는 일본인은 대한민국 비자를 새로 발급받아야 하며, 외교관 여권과 관용 여권 소지자도 예외가 없습니다.

정부는 비자 신청인에게 건강상태확인서를 자필로 쓰도록 하는 등 발급 심사도 한층 강화할 방침입니다.

[앵커]

장 기자가 지금 서있는 보건복지부 청사에서도 어제 확진 환자가 나왔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추가 내용이 들어온 게 있습니까?

[기자]

네, 어제 보건복지부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왔다는 소식에, 방역의 컨트롤타워가 뚫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는데요.

다행이 동료 51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복지부는 이에 따라 자가격리자 27명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을 내일부터 정상 출근시키기로 했습니다.

복지부는 앞서 확진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청사 1층과 5층, 6층 전체와 엘리베이터 등 동선에 대한 소독을 모두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 코로나19 확진자 179명 늘어…일본 국민 비자 효력 정지
    • 입력 2020-03-08 19:05:38
    • 수정2020-03-08 19:09:16
    뉴스 7
[앵커]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오늘 하루 179명 늘었습니다.

이제 국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일본인에 발급된 모든 비자는 효력이 중지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장덕수 기자, 먼저 오후에 발표된 확진자 현황부터 설명해주시죠.

[기자]

네, '코로나19' 국내 확진 환자는 오늘 하루 179명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오늘 오후 4시를 기준으로 모두 7,313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오늘 0시 기준으로, 대구와 경북 지역 확진자는 6천4백여 명으로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공식 확인된 사망자는 50명으로 집계됐고,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사람도 어제 하루 12명이 늘어 지금까지 모두 130명이 격리 해제됐습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코로나19의 확산 추이가 다소 정체되는 양상이라는 판단을 내렸다고요?

[기자]

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오늘 오후 브리핑에서, 현재 코로나19 확산 추이가 다소 정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대구·경북의 경우 점차 안정화가 나타나는 초기 상황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는데요.

신천지 신도에 이어 일반 시민에 대한 검사가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가운데 환자 발생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라는 겁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가 대구·경북을 넘어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경향도 아직 관찰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던 대구·경북 경증환자 36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오늘 오후부터 퇴소합니다.

내일부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과, LG디스플레이 구미기숙사가 생활치료센터로 활용됩니다.

한편, 일본 국민에 대한 입국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내일 0시를 기준으로 일본인에 발급된 모든 비자의 효력이 정지됩니다.

내일부터 한국에 입국하려는 일본인은 대한민국 비자를 새로 발급받아야 하며, 외교관 여권과 관용 여권 소지자도 예외가 없습니다.

정부는 비자 신청인에게 건강상태확인서를 자필로 쓰도록 하는 등 발급 심사도 한층 강화할 방침입니다.

[앵커]

장 기자가 지금 서있는 보건복지부 청사에서도 어제 확진 환자가 나왔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추가 내용이 들어온 게 있습니까?

[기자]

네, 어제 보건복지부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왔다는 소식에, 방역의 컨트롤타워가 뚫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는데요.

다행이 동료 51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복지부는 이에 따라 자가격리자 27명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을 내일부터 정상 출근시키기로 했습니다.

복지부는 앞서 확진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청사 1층과 5층, 6층 전체와 엘리베이터 등 동선에 대한 소독을 모두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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