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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 확진자 증가세 ‘주춤’…누적 6천여 명
입력 2020.03.08 (22:18) 수정 2020.03.08 (22:29) 뉴스9(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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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누적 확진자가 6천 명을 훌쩍 넘어서며 연일 증가세를 보이던 대구·경북에서는 오늘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했습니다.

생활치료센터 입소도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역 생활치료센터 추가 확보가 필요합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김지홍 기자 대구·경북에서는 오늘 몇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나요?

[기자]

네, 오늘 대구·경북에서는 32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 297명, 경북 32명인데요,

대구의 경우 지난달 27일 이후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2백명 선으로 떨어졌습니다.

다만 사망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요,

경북 봉화 푸른요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던 78살 여성이 숨지는 등 어제 하루에만 모두 6명이 숨졌습니다.

위중 환자들도 늘고 있습니다.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 환자는 어제 27명에서 오늘 34명으로 늘었습니다.

즉시 입원이 필요한 대기 환자는 238명으로 전체 입원 대기자 2천36명의 10%를 차지하고 있어 병상 확보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한편, 이틀 전 대구에서 확진자 산모로부터 출생한신생아는 진단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는데요,

이 밖에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 임신부 6명 가운데 1명은 생활치료센터에, 나머지 5명은 자택에 대기 중인데 모두 안정적인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앵커]

생활치료센터에서 첫 퇴소자가 나왔다죠?

[기자]

네, 모두 36명입니다.

대구시는 입소자를 대상으로 1,2차 검체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온 36명에 대해 오늘 퇴소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대구 중앙교육연수원 24명과 농협 경주연수원 12명입니다.

하지만, 생활치료센터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인데요,

대구경북 경증환자 1천13명이 입소를 마쳤지만, 아직 2천여 명이 자택에서 대기 중입니다.

오늘 경북대학교가 기숙사 2개 동, 680여 실을 제공해 숨통이 트이기는 했지만, 추가 확보가 시급합니다.

경북에서는 국가 지정과 도 지정 등 38개 생활치료센터, 천여 실이 확보됐는데요,

오늘까지 도내 경증환자 264명이 입소해 시설에는 여유가 있습니다.

내일부터 공중보건의 150명이 투입되기 때문에 의사 부족 문제는 조금 해결됐지만, 간호 인력이 크게 부족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대구시청에서 KBS 뉴스 김지홍입니다.
  • 대구 경북 확진자 증가세 ‘주춤’…누적 6천여 명
    • 입력 2020-03-08 22:18:47
    • 수정2020-03-08 22:29:48
    뉴스9(대구)
[앵커]

누적 확진자가 6천 명을 훌쩍 넘어서며 연일 증가세를 보이던 대구·경북에서는 오늘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했습니다.

생활치료센터 입소도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역 생활치료센터 추가 확보가 필요합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김지홍 기자 대구·경북에서는 오늘 몇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나요?

[기자]

네, 오늘 대구·경북에서는 32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 297명, 경북 32명인데요,

대구의 경우 지난달 27일 이후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2백명 선으로 떨어졌습니다.

다만 사망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요,

경북 봉화 푸른요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던 78살 여성이 숨지는 등 어제 하루에만 모두 6명이 숨졌습니다.

위중 환자들도 늘고 있습니다.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 환자는 어제 27명에서 오늘 34명으로 늘었습니다.

즉시 입원이 필요한 대기 환자는 238명으로 전체 입원 대기자 2천36명의 10%를 차지하고 있어 병상 확보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한편, 이틀 전 대구에서 확진자 산모로부터 출생한신생아는 진단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는데요,

이 밖에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 임신부 6명 가운데 1명은 생활치료센터에, 나머지 5명은 자택에 대기 중인데 모두 안정적인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앵커]

생활치료센터에서 첫 퇴소자가 나왔다죠?

[기자]

네, 모두 36명입니다.

대구시는 입소자를 대상으로 1,2차 검체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온 36명에 대해 오늘 퇴소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대구 중앙교육연수원 24명과 농협 경주연수원 12명입니다.

하지만, 생활치료센터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인데요,

대구경북 경증환자 1천13명이 입소를 마쳤지만, 아직 2천여 명이 자택에서 대기 중입니다.

오늘 경북대학교가 기숙사 2개 동, 680여 실을 제공해 숨통이 트이기는 했지만, 추가 확보가 시급합니다.

경북에서는 국가 지정과 도 지정 등 38개 생활치료센터, 천여 실이 확보됐는데요,

오늘까지 도내 경증환자 264명이 입소해 시설에는 여유가 있습니다.

내일부터 공중보건의 150명이 투입되기 때문에 의사 부족 문제는 조금 해결됐지만, 간호 인력이 크게 부족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대구시청에서 KBS 뉴스 김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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