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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 코로나19 확진자 6천 4백여 명…사망 48명
입력 2020.03.09 (08:27) 수정 2020.03.09 (08:49) 뉴스광장(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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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누적 확진자가 6천 명을 넘어선 대구.경북지역은 추가 확진자 증가 폭이 다소 줄었습니다.

하지만 상태가 위중한 환자가 늘고 있지만 확진자를 수용할 병상은 여전히 부족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종영 기자, 대구·경북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얼마나 되죠?

[기자]

네, 대구·경북에서는 어제 0시 기준으로 329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 297명, 경북 32명으로 이로써 대구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6천 462명입니다.

대구의 경우, 지난달 27일 이후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2백 명 선으로 떨어졌습니다.

다만 사망자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경북 봉화 푸른 요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던 78살 여성이 숨지는 등 어제 하루에만 6명이 숨졌습니다.

이로써 대구.경북의 사망자는 모두 48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상태가 위중한 환자도 늘고 있는데요.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인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가 34명 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즉시 입원이 필요한데도 자택 대기중인 환자도 238명에 이릅니다.

전체 입원대기 환자의 10%인데, 나이가 많고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들이어서 병상확보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앵커]

대구에서 신천지 교인이 생활치료센터 입소를 거부하고 난동을 부리다 붙잡혔다구요?

[기자]

네, 보건당국은 생활치료센터 이송과정에서 난동을 부리고 달아난 신천지 교인 67살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어젯밤 경북대 생활치료센터 앞에서 난동을 부려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됐는데요.

여기서도 간호사 머리를 잡아당기는 등 난동을 부리고 도주하다 한 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일부 신천지 교인들의 방역 방해행위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21명의 확진자가 나온 대구 문성병원에서 첫 확진자인 주차관리요원은 자신이 신천지 교인임을 숨기다 방역당국에 적발됐습니다.

동일 집단 격리조치가 내려진 대구 달서구 한마음아파트에서도 신천지 신도 한,두명이 자가격리 수칙을 어기고 이탈한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시청에서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 대구 경북 코로나19 확진자 6천 4백여 명…사망 48명
    • 입력 2020-03-09 08:27:52
    • 수정2020-03-09 08:49:00
    뉴스광장(대구)
[앵커]

누적 확진자가 6천 명을 넘어선 대구.경북지역은 추가 확진자 증가 폭이 다소 줄었습니다.

하지만 상태가 위중한 환자가 늘고 있지만 확진자를 수용할 병상은 여전히 부족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종영 기자, 대구·경북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얼마나 되죠?

[기자]

네, 대구·경북에서는 어제 0시 기준으로 329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 297명, 경북 32명으로 이로써 대구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6천 462명입니다.

대구의 경우, 지난달 27일 이후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2백 명 선으로 떨어졌습니다.

다만 사망자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경북 봉화 푸른 요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던 78살 여성이 숨지는 등 어제 하루에만 6명이 숨졌습니다.

이로써 대구.경북의 사망자는 모두 48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상태가 위중한 환자도 늘고 있는데요.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인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가 34명 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즉시 입원이 필요한데도 자택 대기중인 환자도 238명에 이릅니다.

전체 입원대기 환자의 10%인데, 나이가 많고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들이어서 병상확보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앵커]

대구에서 신천지 교인이 생활치료센터 입소를 거부하고 난동을 부리다 붙잡혔다구요?

[기자]

네, 보건당국은 생활치료센터 이송과정에서 난동을 부리고 달아난 신천지 교인 67살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어젯밤 경북대 생활치료센터 앞에서 난동을 부려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됐는데요.

여기서도 간호사 머리를 잡아당기는 등 난동을 부리고 도주하다 한 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일부 신천지 교인들의 방역 방해행위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21명의 확진자가 나온 대구 문성병원에서 첫 확진자인 주차관리요원은 자신이 신천지 교인임을 숨기다 방역당국에 적발됐습니다.

동일 집단 격리조치가 내려진 대구 달서구 한마음아파트에서도 신천지 신도 한,두명이 자가격리 수칙을 어기고 이탈한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시청에서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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