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북도민체전·장애인체전 취소 외

입력 2020.03.09 (08:32) 수정 2020.03.0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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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올해 경북도민체전와 경북 장애인체전이 취소됐습니다.

 경상북도는 다음 달(4월) 17일부터 5주동안 11개 시, 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제58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음 달 23일부터 이틀동안 경산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22회 경북 장애인체전도 취소됐습니다.

-경북 ‘코로나19’ 경북 수출기업 피해 157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한국인 입국 금지 등으로 경북 지역 수출 기업들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통상대책반의 조사 결과, 주문 감소와 원자재 수급, 현지 통관의 어려움 등  피해사례 157건이 접수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사이버 수출 상담을 긴급 운영하고, 사이버 수출 홍보,  해외 유명 온라인 몰 입점 등을 지원합니다.

 또, 해외 홍보 업무는 코트라 무역관을 통해  긴급대행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국은행, 코로나19 피해기업 1조원 지원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코로나 19 피해기업에게 1조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 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지역 서비스업과 제조업체로  업체당 10억 원 범위 안에서  운전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합니다.

 이번 지원은 피해업체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하면 한국은행이 대출실적의 50%를  해당 금융기관에 0.75%의 저금리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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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경북도민체전·장애인체전 취소 외
    • 입력 2020-03-09 08:32:18
    • 수정2020-03-09 08:49:55
    뉴스광장(대구)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올해 경북도민체전와 경북 장애인체전이 취소됐습니다.  경상북도는 다음 달(4월) 17일부터 5주동안 11개 시, 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제58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음 달 23일부터 이틀동안 경산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22회 경북 장애인체전도 취소됐습니다. -경북 ‘코로나19’ 경북 수출기업 피해 157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한국인 입국 금지 등으로 경북 지역 수출 기업들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통상대책반의 조사 결과, 주문 감소와 원자재 수급, 현지 통관의 어려움 등  피해사례 157건이 접수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사이버 수출 상담을 긴급 운영하고, 사이버 수출 홍보,  해외 유명 온라인 몰 입점 등을 지원합니다.  또, 해외 홍보 업무는 코트라 무역관을 통해  긴급대행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국은행, 코로나19 피해기업 1조원 지원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코로나 19 피해기업에게 1조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 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지역 서비스업과 제조업체로  업체당 10억 원 범위 안에서  운전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합니다.  이번 지원은 피해업체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하면 한국은행이 대출실적의 50%를  해당 금융기관에 0.75%의 저금리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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