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공직사회 확산…천안시 공무원 4명 감염

입력 2020.03.09 (08:43) 수정 2020.03.0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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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에서 줌바 강습을 매개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들의 감염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천안시에 따르면 어제(8일)까지 집계된 천안 확진자 91명 가운데 4명이 천안시 공무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첫 공무원 감염자는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천안시 동남구 소속 A씨로, 부인이 지난달 26일 확진된 줌바댄스 강사의 수강생이었습니다.

또 이틀전인 그저께 동남구 소속 부부 공무원인 B씨와 C씨가 확진판정을 받았고, 어제는 B씨와 함께 근무하는 봉명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D씨가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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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공직사회 확산…천안시 공무원 4명 감염
    • 입력 2020-03-09 08:43:21
    • 수정2020-03-09 10:14:24
    뉴스광장(대전)
천안지역에서 줌바 강습을 매개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들의 감염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천안시에 따르면 어제(8일)까지 집계된 천안 확진자 91명 가운데 4명이 천안시 공무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첫 공무원 감염자는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천안시 동남구 소속 A씨로, 부인이 지난달 26일 확진된 줌바댄스 강사의 수강생이었습니다. 또 이틀전인 그저께 동남구 소속 부부 공무원인 B씨와 C씨가 확진판정을 받았고, 어제는 B씨와 함께 근무하는 봉명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D씨가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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