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 재난기본소득 100만 원 지원” 제안 외

입력 2020.03.09 (09:04) 수정 2020.03.0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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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가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전 국민 재난 기본소득 지급방안을 제안했습니다.

김 지사는 어제(8일) 도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100만 원을  일시적으로 지급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재난 기본소득이 필요없는 고소득층에 대해서는 내년에 지급한 금액만큼 세금으로 다시 거둬들이자며,  지금은 지원 대상자를 선별하는 데 시간과 행정적 비용을 낭비할 겨를이 없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경남도, 신천지 시설 폐쇄 2주 연장

코로나19 집단 감염의 경로로 지적받고 있는 신천지 교회 관련 시설에 대한  시설 폐쇄가 2주 더 연장됩니다.

 지난달 25일부터 오늘(9일)까지 경남지역 신천지 관련 시설 83곳을 일시적 폐쇄 조치했던 경상남도는  폐쇄 조치를 오는 23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남도는 또,  신천지 교회 관련 시설 집회금지도 연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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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국민 재난기본소득 100만 원 지원” 제안 외
    • 입력 2020-03-09 09:04:55
    • 수정2020-03-09 09:11:12
    뉴스광장(창원)
김경수 경남지사가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전 국민 재난 기본소득 지급방안을 제안했습니다. 김 지사는 어제(8일) 도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100만 원을  일시적으로 지급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재난 기본소득이 필요없는 고소득층에 대해서는 내년에 지급한 금액만큼 세금으로 다시 거둬들이자며,  지금은 지원 대상자를 선별하는 데 시간과 행정적 비용을 낭비할 겨를이 없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경남도, 신천지 시설 폐쇄 2주 연장 코로나19 집단 감염의 경로로 지적받고 있는 신천지 교회 관련 시설에 대한  시설 폐쇄가 2주 더 연장됩니다.  지난달 25일부터 오늘(9일)까지 경남지역 신천지 관련 시설 83곳을 일시적 폐쇄 조치했던 경상남도는  폐쇄 조치를 오는 23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남도는 또,  신천지 교회 관련 시설 집회금지도 연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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