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익명 주민 코로나19 고통 나누고 싶다며 100만원 기부

입력 2020.03.09 (09:37) 수정 2020.03.09 (10: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화천의 한 지역 주민이 익명으로 1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화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밤 10시쯤 신분을 밝히지 않은 한 주민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과 고통을 나누고 싶다며 사내파출소 입구에 현금 100만 원과 편지가 든 봉투를 놓고 갔습니다.

경찰은 기부자 뜻에 따라 기부금을 지역 복지단체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화천 익명 주민 코로나19 고통 나누고 싶다며 100만원 기부
    • 입력 2020-03-09 09:37:13
    • 수정2020-03-09 10:15:09
    뉴스광장(춘천)
화천의 한 지역 주민이 익명으로 1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화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밤 10시쯤 신분을 밝히지 않은 한 주민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과 고통을 나누고 싶다며 사내파출소 입구에 현금 100만 원과 편지가 든 봉투를 놓고 갔습니다. 경찰은 기부자 뜻에 따라 기부금을 지역 복지단체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춘천-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