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이틀째 40명대

입력 2020.03.09 (09:39) 수정 2020.03.0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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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40명대를 유지하며 진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8일 하루 동안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40명이고 사망자는 22명이었다고 9일 발표했습니다.

8일까지 중국 내 누적 확진자는 8만735명, 사망자는 3천119명입니다.

중국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5일 143명이었다가 6일 99명, 7일 44명, 8일 40명으로 줄고 있습니다.

이란과 이탈리아에서 온 입국자들 가운데 확진자가 계속 나오면서 후베이성을 제외한 지역의 신규 확진자 수는 4명이었습니다.

발병지 우한(武漢)을 포함한 후베이(湖北)성의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36명과 21명입니다.

이 가운데 우한의 확진자와 사망자는 36명과 18명입니다. 후베이성에서 우한을 제외하고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셈입니다.

중국 전역의 코로나19 의심 환자는 421명입니다. 지금까지 완치 후 퇴원자는 5만8천600명입니다.

현재 치료를 받는 확진자는 만9천16명이며 이 가운데 중증 환자는 5천111명입니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의 누적 확진자는 16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홍콩에서 114명(사망 3명), 마카오에서 10명, 타이완에서 45명(사망 1명)의 확진자가 각각 나왔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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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이틀째 40명대
    • 입력 2020-03-09 09:39:31
    • 수정2020-03-09 09:43:51
    국제
중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40명대를 유지하며 진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8일 하루 동안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40명이고 사망자는 22명이었다고 9일 발표했습니다.

8일까지 중국 내 누적 확진자는 8만735명, 사망자는 3천119명입니다.

중국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5일 143명이었다가 6일 99명, 7일 44명, 8일 40명으로 줄고 있습니다.

이란과 이탈리아에서 온 입국자들 가운데 확진자가 계속 나오면서 후베이성을 제외한 지역의 신규 확진자 수는 4명이었습니다.

발병지 우한(武漢)을 포함한 후베이(湖北)성의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36명과 21명입니다.

이 가운데 우한의 확진자와 사망자는 36명과 18명입니다. 후베이성에서 우한을 제외하고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셈입니다.

중국 전역의 코로나19 의심 환자는 421명입니다. 지금까지 완치 후 퇴원자는 5만8천600명입니다.

현재 치료를 받는 확진자는 만9천16명이며 이 가운데 중증 환자는 5천111명입니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의 누적 확진자는 16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홍콩에서 114명(사망 3명), 마카오에서 10명, 타이완에서 45명(사망 1명)의 확진자가 각각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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