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생후 4주 신생아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3.09 (10:08) 수정 2020.03.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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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는 태어난 지 4주 된 신생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어제(8일) 동대문구 이문1동에 사는 69세 남성과 68세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들은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성북구 확진자 A씨의 장인과 장모로, 자녀 출산 준비로 함께 생활해 왔습니다.

장인과 장모에 이어 A씨의 아내 B씨와 딸인 생후 4주 신생아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동대문구는 설명했습니다.

A씨의 딸은 현재 가장 어린 확진자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전국 최연소는 지난 1일 경북 경산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생후 45일 신생아였습니다.

한편 대구 거주 사실을 숨긴 채 서울백병원에 입원했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있던 환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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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동대문구, 생후 4주 신생아 코로나19 확진
    • 입력 2020-03-09 10:08:59
    • 수정2020-03-09 10:28:23
    사회
서울 동대문구는 태어난 지 4주 된 신생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어제(8일) 동대문구 이문1동에 사는 69세 남성과 68세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들은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성북구 확진자 A씨의 장인과 장모로, 자녀 출산 준비로 함께 생활해 왔습니다.

장인과 장모에 이어 A씨의 아내 B씨와 딸인 생후 4주 신생아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동대문구는 설명했습니다.

A씨의 딸은 현재 가장 어린 확진자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전국 최연소는 지난 1일 경북 경산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생후 45일 신생아였습니다.

한편 대구 거주 사실을 숨긴 채 서울백병원에 입원했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있던 환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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