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치료센터 2187명 수용 가능…이번 주 내에 4천 명 규모 확충”

입력 2020.03.09 (11:18) 수정 2020.03.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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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가 잇따라 추가 개소하면서 이번주 안에 4천 명 수용이 가능한 규모로 확충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8일 현재 10개의 생활지원센터에 1,602명의 환자가 입소해 있으며, 오늘 제천에 있는 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과 구매 소재 엘지디스플레이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로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일은 경주 외곽의 현대자동차 연수원을 개설하여 주 초까지 총 3,000명이 입소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까지는 4,000명 규모로 확충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강립 1총괄조정관은 "생활치료센터별로 의료지원을 위한 종합병원을 배정하고 화상진료와 전화상담 등을 통한 모니터링을 통해 환자의 건강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이송하는 체계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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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치료센터 2187명 수용 가능…이번 주 내에 4천 명 규모 확충”
    • 입력 2020-03-09 11:18:37
    • 수정2020-03-09 11:38:13
    사회
코로나 19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가 잇따라 추가 개소하면서 이번주 안에 4천 명 수용이 가능한 규모로 확충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8일 현재 10개의 생활지원센터에 1,602명의 환자가 입소해 있으며, 오늘 제천에 있는 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과 구매 소재 엘지디스플레이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로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일은 경주 외곽의 현대자동차 연수원을 개설하여 주 초까지 총 3,000명이 입소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까지는 4,000명 규모로 확충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강립 1총괄조정관은 "생활치료센터별로 의료지원을 위한 종합병원을 배정하고 화상진료와 전화상담 등을 통한 모니터링을 통해 환자의 건강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이송하는 체계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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