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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수도권 확진자 291명…서울시, 신천지 법인 현장조사
입력 2020.03.09 (11:22) 수정 2020.03.0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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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수도권 상황 보겠습니다.

생후 4주된 신생아가 양성 판정을 받았고, 특히 대형병원 환자 가운데 추가 확진자가 나와 집단 감염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철호 기자! 우선 수도권 확진자 집계 상황부터 전해 주시죠.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가 29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은 어제보다 10명 늘어 130명, 경기는 11명 늘어 152명, 인천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9명입니다.

서울에서는 생후 4주 된 신생아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동대문구에 사는 69세 남성과 68세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들은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사위의 장인 장모입니다.

딸과 사위의 출산 준비로 함께 생활하다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는데, 딸의 생후 4주 신생아가 감염이 된 겁니다.

현재로서는 가장 어린 확진자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앵커]

대형 병원에 입원 중이던 확진자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요.

[기자]

서울 중구에 있는 서울백병원에 입원 중이던 7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최근까지 대구에서 거주한 사실을 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확진 판정 후에 의료진에게 이 사실을 털어놨고, 병원 측은 곧바로 응급실 등 시설 일부를 폐쇄했습니다.

이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있던 다른 환자들은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동작구청과 함께 오늘 오전부터 사당동에 있는 신천지 법인 사무실에 대해 현장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서울시는 신천지 측이 공익을 해하는 행위를 했다고 판단하고 허가를 취소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이번 현장조사는 서울시가 준비 중인 신천지 법인 허가 취소를 위한 사전 단계로 오는 13일 신천지 측에 대한 청문 절차를 거친 뒤 법인 허가를 취소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 수도권 확진자 291명…서울시, 신천지 법인 현장조사
    • 입력 2020-03-09 11:25:21
    • 수정2020-03-09 11:27:51
[앵커]

다음은 수도권 상황 보겠습니다.

생후 4주된 신생아가 양성 판정을 받았고, 특히 대형병원 환자 가운데 추가 확진자가 나와 집단 감염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철호 기자! 우선 수도권 확진자 집계 상황부터 전해 주시죠.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가 29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은 어제보다 10명 늘어 130명, 경기는 11명 늘어 152명, 인천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9명입니다.

서울에서는 생후 4주 된 신생아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동대문구에 사는 69세 남성과 68세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들은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사위의 장인 장모입니다.

딸과 사위의 출산 준비로 함께 생활하다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는데, 딸의 생후 4주 신생아가 감염이 된 겁니다.

현재로서는 가장 어린 확진자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앵커]

대형 병원에 입원 중이던 확진자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요.

[기자]

서울 중구에 있는 서울백병원에 입원 중이던 7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최근까지 대구에서 거주한 사실을 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확진 판정 후에 의료진에게 이 사실을 털어놨고, 병원 측은 곧바로 응급실 등 시설 일부를 폐쇄했습니다.

이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있던 다른 환자들은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동작구청과 함께 오늘 오전부터 사당동에 있는 신천지 법인 사무실에 대해 현장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서울시는 신천지 측이 공익을 해하는 행위를 했다고 판단하고 허가를 취소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이번 현장조사는 서울시가 준비 중인 신천지 법인 허가 취소를 위한 사전 단계로 오는 13일 신천지 측에 대한 청문 절차를 거친 뒤 법인 허가를 취소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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