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세종] “확진자 2명 추가…줌바댄스 워크숍 다녀온 바이올린 강사 교습생” 3월 9일 10시 브리핑

입력 2020.03.0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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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9일 오전 브리핑에서 "추가 확진된 두 사람 모두 줌바강사로부터 시작된 코로나19 감염으로 추정된다" 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된 두 사람은 모두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바이올린 강사로부터 교습을 받았고, 이 바이올린 강사가 충남 천안에서 열린 줌바 강사 워크숍에 참석했던 감사의 수강생으로 확인됐습니다.

세종시는 보건당국은 줌바 댄스 강사와 수강생 등 56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고 그중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보건복지부 직원 관련 접촉자 61명에 대한 검사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은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 많은 학원과 교습소가 휴원에 동참해 달라"고 학부모와 학원 운영자들에게 호소했습니다.

세종시의 코로나 19 관련 브리핑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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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9일 오전 브리핑에서 "추가 확진된 두 사람 모두 줌바강사로부터 시작된 코로나19 감염으로 추정된다" 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된 두 사람은 모두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바이올린 강사로부터 교습을 받았고, 이 바이올린 강사가 충남 천안에서 열린 줌바 강사 워크숍에 참석했던 감사의 수강생으로 확인됐습니다.

세종시는 보건당국은 줌바 댄스 강사와 수강생 등 56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고 그중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보건복지부 직원 관련 접촉자 61명에 대한 검사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은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 많은 학원과 교습소가 휴원에 동참해 달라"고 학부모와 학원 운영자들에게 호소했습니다.

세종시의 코로나 19 관련 브리핑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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