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강원] “검체 채취 후에도 강릉 자전거 여행 한 20대 추가 확진”-3월9일 10시 브리핑

입력 2020.03.09 (13:36) 수정 2020.03.0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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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어제(8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하며 총 2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창준 강원도 재난안전실장은 오늘(9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확진자는 줌바 댄스 강사 20대 여성으로 2월 15일 천안에서 있었던 줌바 댄스 워크숍에 참가한 걸로 조사됐다"며 "강릉 자전거 여행 도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확진자는 지난 4일부터 자전거 등으로 일행 1명과 함께 평창과 강릉 등지를 여행 중이었습니다.

3월 4일 버스에 자전거를 싣고 서울남부터미널을 출발하여 평창에 도착하고, 모텔에서 2박 3일간 머물렀습니다.

동행자 1명은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접촉자는 총 17명으로 밝혀졌습니다.

강원도의 새로운 확진자에 대한 정보와 강원도의 마스크 수급 관련 브리핑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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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0-03-09 13: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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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어제(8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하며 총 2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창준 강원도 재난안전실장은 오늘(9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확진자는 줌바 댄스 강사 20대 여성으로 2월 15일 천안에서 있었던 줌바 댄스 워크숍에 참가한 걸로 조사됐다"며 "강릉 자전거 여행 도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확진자는 지난 4일부터 자전거 등으로 일행 1명과 함께 평창과 강릉 등지를 여행 중이었습니다.

3월 4일 버스에 자전거를 싣고 서울남부터미널을 출발하여 평창에 도착하고, 모텔에서 2박 3일간 머물렀습니다.

동행자 1명은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접촉자는 총 17명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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