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번 확진자 가족 ‘음성’…추가 확진자 ‘0’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울산지역 24번째 확진자인 35살 여성의 남편과 아들에 대한 감염 여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울산시는 이 확진자와 접촉한 다른 1명에 대해서는 자가 격리 조치하고 검체를 채취해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울산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현재까지 울산 지역 확진자는 모두 24명으로 지난 5일 퇴원한 9번 확진자를 제외한 나머지 확진자들은 울산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대부분 건강상태는 양호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