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광주] “접촉자 격리해제 후 코로나19 확진 사례 또 나와”-3월 9일 11시 브리핑

입력 2020.03.0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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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자가 격리 후 해제됐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또 나왔습니다. 광주에서 15번째 확진자입니다.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9일) 광주 서구에 사는 20대 여성이 어제(8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확진자는 광주 3번째이자 신천지 첫 확진자와 주월동 교육센터에서 접촉했으며 지난 3일 격리 해제됐었습니다.

15번 확진자는 그제(7일) 월산동 음식점과 카페, 금호동 화장품 판매점과 마트를 방문했으며 어제(8일)는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후 택시로 금호동 마트에 들렀다가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브리핑을 열고 "민간 공동 대책위원회 결정에 따라 자가 격리자를 격리 해제하기 전 전원 검사해 음성 판정이 나오면 해제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광주 확진자는 모두 15명으로 늘었으며 이들과 접촉한 1천56명 가운데 222명은 격리 중, 834명은 해제됐습니다.

격리해제 후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나온 광주시의 브리핑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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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09 14: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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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자가 격리 후 해제됐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또 나왔습니다. 광주에서 15번째 확진자입니다.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9일) 광주 서구에 사는 20대 여성이 어제(8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확진자는 광주 3번째이자 신천지 첫 확진자와 주월동 교육센터에서 접촉했으며 지난 3일 격리 해제됐었습니다.

15번 확진자는 그제(7일) 월산동 음식점과 카페, 금호동 화장품 판매점과 마트를 방문했으며 어제(8일)는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후 택시로 금호동 마트에 들렀다가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브리핑을 열고 "민간 공동 대책위원회 결정에 따라 자가 격리자를 격리 해제하기 전 전원 검사해 음성 판정이 나오면 해제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광주 확진자는 모두 15명으로 늘었으며 이들과 접촉한 1천56명 가운데 222명은 격리 중, 834명은 해제됐습니다.

격리해제 후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나온 광주시의 브리핑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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