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인도 43명·파키스탄 7명·몰디브 4명·네팔 1명

입력 2020.03.09 (17:32) 수정 2020.03.0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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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파키스탄, 몰디브 등 남아시아에서 확진자 수가 소폭 증가했습니다.

인도 보건·가족복지부는 9일 "하루 동안 4명의 감염자가 새롭게 확인돼 인도 내 확진자 수는 4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 뉴델리, 남부 케랄라,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북부 잠무에서 1명씩 나왔습니다.

파키스탄에서도 남부 신드주에서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은 이가 1명 나와 전체 확진자 수가 7명으로 늘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지난 7일 처음으로 확진자 2명이 발생한 인도양의 섬나라 몰디브에서도 감염자가 2명 더 확인됐습니다.

네팔에서는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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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09 17:32:24
    • 수정2020-03-09 18:45:17
    국제
인도, 파키스탄, 몰디브 등 남아시아에서 확진자 수가 소폭 증가했습니다.

인도 보건·가족복지부는 9일 "하루 동안 4명의 감염자가 새롭게 확인돼 인도 내 확진자 수는 4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 뉴델리, 남부 케랄라,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북부 잠무에서 1명씩 나왔습니다.

파키스탄에서도 남부 신드주에서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은 이가 1명 나와 전체 확진자 수가 7명으로 늘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지난 7일 처음으로 확진자 2명이 발생한 인도양의 섬나라 몰디브에서도 감염자가 2명 더 확인됐습니다.

네팔에서는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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