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비상용 보호장구 만 세트’ 대구·경북에 지원

입력 2020.03.09 (17:58) 수정 2020.03.0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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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이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대구.경북 지역에 `비상용 보호장구`를 잇달아 지원했습니다.

해양경찰청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해 울산과 광양.대산 등 3곳에 보관하고 있던 `비상용 개인보호장구` 4만 3천여 세트 가운데 만 세트를 오늘(3/9)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지원했습니다.

이 보호장구 세트 안에는 마스크와 방호복,방역안경 등이 들어 있어,`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에 앞서,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달 27일에 1차로 `비상용 개인보호장구` 비축분 5천 세트를 지원했습니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달 11일 시행할 예정이었던 올해 제1차 해양경찰청 소속 경찰공무원과 일반직공무원 채용 필기시험 등 모든 전형 일정을 5월~6월로 연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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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09 17:58:57
    • 수정2020-03-09 18:26:00
    사회
해양경찰청이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대구.경북 지역에 `비상용 보호장구`를 잇달아 지원했습니다.

해양경찰청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해 울산과 광양.대산 등 3곳에 보관하고 있던 `비상용 개인보호장구` 4만 3천여 세트 가운데 만 세트를 오늘(3/9)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지원했습니다.

이 보호장구 세트 안에는 마스크와 방호복,방역안경 등이 들어 있어,`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에 앞서,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달 27일에 1차로 `비상용 개인보호장구` 비축분 5천 세트를 지원했습니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달 11일 시행할 예정이었던 올해 제1차 해양경찰청 소속 경찰공무원과 일반직공무원 채용 필기시험 등 모든 전형 일정을 5월~6월로 연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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