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8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대구기지 한국인 근로자

입력 2020.03.09 (18:54) 수정 2020.03.0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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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에서 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오늘(9일) 대구 미군기지인 캠프 워커에서 일하는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주한미군 관련 여덟 번째 확진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은 해당 확진자는 기지 외 숙소에 격리돼 있다며, 질병관리본부와 주한미군 보건 전문가들이 확진자가 다른 사람과 접촉했는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한미군은 지난달 19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위험단계를 '낮음'에서 '중간'으로 높인 데 이어 25일에 한반도 전역의 위험 단계를 '높음'으로 격상해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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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09 18:54:25
    • 수정2020-03-09 19:36:24
    정치
주한미군에서 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오늘(9일) 대구 미군기지인 캠프 워커에서 일하는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주한미군 관련 여덟 번째 확진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은 해당 확진자는 기지 외 숙소에 격리돼 있다며, 질병관리본부와 주한미군 보건 전문가들이 확진자가 다른 사람과 접촉했는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한미군은 지난달 19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위험단계를 '낮음'에서 '중간'으로 높인 데 이어 25일에 한반도 전역의 위험 단계를 '높음'으로 격상해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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