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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이 시각 대구경북 상황은?
입력 2020.03.09 (19:03) 수정 2020.03.09 (19:53)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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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폭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천지 신도가 아닌 일반시민들 사이에서 여전히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상황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진영 기자, 대구·경북에서는 확진자 증가 폭이 다소 떨어지고 있다는데 어느 정도인가요?

[기자]

네, 대구·경북에서는 오늘 0시를 기준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이 216명 늘었습니다.

대구 190명, 경북 26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6천 678명입니다.

특히, 대구의 경우 3월 들어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백 명 선으로 줄어들며, 방역에 긍정적인 신호가 켜졌습니다.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하는 환자들도 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동안 병원에서 22명, 생활치료센터에서 57명이 완치판정을 받았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 초기 단계로 접어든 것으로 판단하기도 하는데요,

다만 신천지 신도들의 진단검사가 끝나가는 상황이 집계에 반영됐을 뿐이라는 지적과 함께, 신천지 신도가 아닌 일반시민들 사이에서도 하루 100여 명 이상의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어 방역을 조금 더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대구에서 신천지 신도들이 방역 활동을 방해하는 일도 잇따르고 있다면서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보건당국은 생활치료센터 이송과정에서 입소를 거부하고 난동을 부린 신천지 신도 67살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어젯밤 경북대 생활치료센터 앞에서 난동을 부려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됐는데요.

여기서도 간호사 머리를 잡아당기는 등 난동을 부리고 도주하다 한 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신천지 신도들의 방역 방해행위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확진자 21명이 나온 대구 문성병원에서 첫 확진자인 주차관리요원은 자신이 신천지 신도임을 숨기다 방역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동일 집단 격리조치가 내려진 대구 달서구 한마음아파트에서도 신천지 신도 한, 두 명이 자가격리 수칙을 어기고 이탈한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신천지 신도 90명에게 오늘까지 검체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고발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시청에서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 이 시각 대구경북 상황은?
    • 입력 2020-03-09 19:05:43
    • 수정2020-03-09 19:53:31
    뉴스 7
[앵커]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폭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천지 신도가 아닌 일반시민들 사이에서 여전히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상황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진영 기자, 대구·경북에서는 확진자 증가 폭이 다소 떨어지고 있다는데 어느 정도인가요?

[기자]

네, 대구·경북에서는 오늘 0시를 기준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이 216명 늘었습니다.

대구 190명, 경북 26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6천 678명입니다.

특히, 대구의 경우 3월 들어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백 명 선으로 줄어들며, 방역에 긍정적인 신호가 켜졌습니다.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하는 환자들도 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동안 병원에서 22명, 생활치료센터에서 57명이 완치판정을 받았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 초기 단계로 접어든 것으로 판단하기도 하는데요,

다만 신천지 신도들의 진단검사가 끝나가는 상황이 집계에 반영됐을 뿐이라는 지적과 함께, 신천지 신도가 아닌 일반시민들 사이에서도 하루 100여 명 이상의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어 방역을 조금 더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대구에서 신천지 신도들이 방역 활동을 방해하는 일도 잇따르고 있다면서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보건당국은 생활치료센터 이송과정에서 입소를 거부하고 난동을 부린 신천지 신도 67살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어젯밤 경북대 생활치료센터 앞에서 난동을 부려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됐는데요.

여기서도 간호사 머리를 잡아당기는 등 난동을 부리고 도주하다 한 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신천지 신도들의 방역 방해행위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확진자 21명이 나온 대구 문성병원에서 첫 확진자인 주차관리요원은 자신이 신천지 신도임을 숨기다 방역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동일 집단 격리조치가 내려진 대구 달서구 한마음아파트에서도 신천지 신도 한, 두 명이 자가격리 수칙을 어기고 이탈한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신천지 신도 90명에게 오늘까지 검체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고발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시청에서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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