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음성→격리해제→양성…추가 확진 가능성 있어
입력 2020.03.09 (20:31) 수정 2020.03.09 (20:35) 뉴스7(광주)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이처럼 확진자와 접촉자 가운데 음성판정을 받거나 무증상으로 자가격리가 해제됐다 양성판정을 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기존 접촉자 가운데서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도 있는데요.

최송현 기자가 그 가능성을 따져 봤습니다.

[리포트]

광주 남구의 한 신천지 학습관.

대구 신천지교회 예배를 다녀온 광주 3번째 확진자가 신도 50여 명과 접촉한 장소입니다.

이들 가운데 2명이 추가 확진자가 됐습니다.

한 명은 지난달 22일 음성판정을 받았고, 다른 한 명은 별 증상이 없어 14일 자가격리를 마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겁니다.

가장 우려되는 건, 추가 감염 가능성입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이미 잠복기 14일이 지나서 확진판정을 받은 사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검사 초기 체내 바이러스 양이 많지 않아 검사에서 걸러지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신민호/코로나 19 광주 민관합동대책위원 : "바이러스 몸에 들어와서 증식되는 시기 증상이 나타나거나 나타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추가 역학조사를 통해서…."]

이런 경우가 추가로 확인될 경우, 신천지 신도 뿐 아니라 광주 양림교회 접촉자 등에 대해서도 재검사가 필요해질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가능성은 다른 확진자를 통한 감염입니다.

자가격리가 상대적으로 느슨한 데다, 실제 자가격리를 이탈한 사례도 최근 잇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광주시는 자가격리를 제대로 지켰는 지, 다른 접촉자가 있는지 확인할 방침입니다.

[김종효/광주시 행정부시장 : "자가격리 이탈 여부에 대해서는 CCTV 등을 통해서 추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진단 검사 장비가 불량이거나 검체 채취가 부정확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

숨어 있는 확진자나, 추가 감염자를 빠른 시간에 찾는 게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가 됐습니다.

KBS 뉴스 최송현입니다.
  • 음성→격리해제→양성…추가 확진 가능성 있어
    • 입력 2020-03-09 20:31:40
    • 수정2020-03-09 20:35:42
    뉴스7(광주)
[앵커]

이처럼 확진자와 접촉자 가운데 음성판정을 받거나 무증상으로 자가격리가 해제됐다 양성판정을 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기존 접촉자 가운데서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도 있는데요.

최송현 기자가 그 가능성을 따져 봤습니다.

[리포트]

광주 남구의 한 신천지 학습관.

대구 신천지교회 예배를 다녀온 광주 3번째 확진자가 신도 50여 명과 접촉한 장소입니다.

이들 가운데 2명이 추가 확진자가 됐습니다.

한 명은 지난달 22일 음성판정을 받았고, 다른 한 명은 별 증상이 없어 14일 자가격리를 마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겁니다.

가장 우려되는 건, 추가 감염 가능성입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이미 잠복기 14일이 지나서 확진판정을 받은 사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검사 초기 체내 바이러스 양이 많지 않아 검사에서 걸러지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신민호/코로나 19 광주 민관합동대책위원 : "바이러스 몸에 들어와서 증식되는 시기 증상이 나타나거나 나타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추가 역학조사를 통해서…."]

이런 경우가 추가로 확인될 경우, 신천지 신도 뿐 아니라 광주 양림교회 접촉자 등에 대해서도 재검사가 필요해질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가능성은 다른 확진자를 통한 감염입니다.

자가격리가 상대적으로 느슨한 데다, 실제 자가격리를 이탈한 사례도 최근 잇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광주시는 자가격리를 제대로 지켰는 지, 다른 접촉자가 있는지 확인할 방침입니다.

[김종효/광주시 행정부시장 : "자가격리 이탈 여부에 대해서는 CCTV 등을 통해서 추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진단 검사 장비가 불량이거나 검체 채취가 부정확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

숨어 있는 확진자나, 추가 감염자를 빠른 시간에 찾는 게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가 됐습니다.

KBS 뉴스 최송현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