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부산 대중교통 이용객 ‘반토막’
입력 2020.03.09 (22:22)
수정 2020.03.0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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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부산지역 대중교통 이용객이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에 첫 확진자가 나온 2월 넷째주 부산도시철도 이용객은 하루 평균 38만 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1만 9천 명보다 60% 가까이 줄었습니다.
시내버스 이용객은 56만 8천 명으로, 지난해 114만 5천 명보다 50.4% 감소했고 마을버스와 부산김해경전철 이용객도 각각 51%, 58% 줄었습니다.
부산 대중교통은 적자분을 보전해주는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만큼 이번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부산시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부산에 첫 확진자가 나온 2월 넷째주 부산도시철도 이용객은 하루 평균 38만 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1만 9천 명보다 60% 가까이 줄었습니다.
시내버스 이용객은 56만 8천 명으로, 지난해 114만 5천 명보다 50.4% 감소했고 마을버스와 부산김해경전철 이용객도 각각 51%, 58% 줄었습니다.
부산 대중교통은 적자분을 보전해주는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만큼 이번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부산시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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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여파’ 부산 대중교통 이용객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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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09 22:22:47
- 수정2020-03-09 22:26:10
코로나19 여파로 부산지역 대중교통 이용객이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에 첫 확진자가 나온 2월 넷째주 부산도시철도 이용객은 하루 평균 38만 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1만 9천 명보다 60% 가까이 줄었습니다.
시내버스 이용객은 56만 8천 명으로, 지난해 114만 5천 명보다 50.4% 감소했고 마을버스와 부산김해경전철 이용객도 각각 51%, 58% 줄었습니다.
부산 대중교통은 적자분을 보전해주는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만큼 이번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부산시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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