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코로나19 확진자 11명 추가…모두 서울 신도림동 콜센터 직원

입력 2020.03.09 (23:21) 수정 2020.03.0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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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1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인천시가 오늘(9일)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모두 여성으로, 인천에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 콜센터로 출퇴근하며 근무하는 직원들로 파악됐습니다.

인천시는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노원구에 거주하는 56세 여성의 직장 동료들 가운데 인천에 거주하는 19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이 가운데 11명이 양성 판정, 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추가 확진자 11명 가운데 4명은 인천시 미추홀구에, 3명은 부평구, 2명은 서구, 연수구와 계양구엔 각 1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나머지 3명의 검사 결과는 내일(10일) 오전에 나올 예정이며, 오늘 양성 판정을 받은 11명은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해 격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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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09 23:21:03
    • 수정2020-03-09 23:30:55
    사회
인천에서 1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인천시가 오늘(9일)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모두 여성으로, 인천에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 콜센터로 출퇴근하며 근무하는 직원들로 파악됐습니다.

인천시는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노원구에 거주하는 56세 여성의 직장 동료들 가운데 인천에 거주하는 19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이 가운데 11명이 양성 판정, 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추가 확진자 11명 가운데 4명은 인천시 미추홀구에, 3명은 부평구, 2명은 서구, 연수구와 계양구엔 각 1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나머지 3명의 검사 결과는 내일(10일) 오전에 나올 예정이며, 오늘 양성 판정을 받은 11명은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해 격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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