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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미 국무부, 코로나19 우려에 "미국 시민 크루즈 여행 말라" 경고
입력 2020.03.09 (23:36) 수정 2020.03.10 (00:02) 국제
미국 국무부가 코로나 19와 관련해 "미국 시민들,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여행객들은 크루즈선 여행을 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오늘(9일) 국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국무부는 전날 오후 내놓은 성명 형태의 여행정보에서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크루즈선 환경에서 코로나 19 감염 위험이 증가한다고 지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많은 나라가 선박에 대한 항구 입국을 거부하고 승객의 하선을 막는 엄격한 검사 절차를 시행했다"며 "일부 사례에서는 지방 당국이 하선을 허락했지만, 승객들은 현지 검역 절차를 받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미국 정부가 최근 몇 주 동안 일부 크루즈선 승객들을 대피시켰지만, 지역 당국에 의한 잠재적인 격리 위험이 있는 미국 시민을 위한 옵션으로 송환 항공편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미 보건 당국자들은 전날 잇따라 방송에 출연해 노인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크루즈선이나 항공기를 이용한 장거리 여행이나 많은 인파에의 노출을 피하라고 권고했지만, 국무부 발표는 수위가 더 높아진 겁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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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국무부, 코로나19 우려에 "미국 시민 크루즈 여행 말라" 경고
    • 입력 2020-03-09 23:36:50
    • 수정2020-03-10 00:02:25
    국제
미국 국무부가 코로나 19와 관련해 "미국 시민들,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여행객들은 크루즈선 여행을 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오늘(9일) 국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국무부는 전날 오후 내놓은 성명 형태의 여행정보에서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크루즈선 환경에서 코로나 19 감염 위험이 증가한다고 지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많은 나라가 선박에 대한 항구 입국을 거부하고 승객의 하선을 막는 엄격한 검사 절차를 시행했다"며 "일부 사례에서는 지방 당국이 하선을 허락했지만, 승객들은 현지 검역 절차를 받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미국 정부가 최근 몇 주 동안 일부 크루즈선 승객들을 대피시켰지만, 지역 당국에 의한 잠재적인 격리 위험이 있는 미국 시민을 위한 옵션으로 송환 항공편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미 보건 당국자들은 전날 잇따라 방송에 출연해 노인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크루즈선이나 항공기를 이용한 장거리 여행이나 많은 인파에의 노출을 피하라고 권고했지만, 국무부 발표는 수위가 더 높아진 겁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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