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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약국별 마스크 재고 정보’ 앱 내일(11일) 오전 8시 오픈
입력 2020.03.10 (14:27) 수정 2020.03.10 (19:25) 사회
정부는 오늘(10일) 오후 7시부터 공적 마스크 판매처와 마스크 재고 관련 데이터를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데이터를 받은 민간 개발업체들은 내일(11일) 오전 8시부터 판매처별 마스크 재고를 알려주는 앱 서비스를 오픈하기로 했습니다. 마스크 재고 데이터는 정확한 개수가 아니라 대략적인 재고 구간이 공개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공적 마스크 판매 데이터를 민간기업 등에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판매처와 판매 현황 데이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정보화진흥원에 제공하고, 정보화진흥원은 이 데이터를 재가공해 네이버 클라우드를 통해 오픈API 방식으로 일반에 제공합니다.

API는 인터페이스를 통해 누구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사이트 내 개수와 현장의 마스크 개수가 다를 때 생기는 현장 불만 등을 우려한 약사회 등과 협의를 통해 재고량이 아닌 재고구간을 보여줍니다. 재고 구간 정보는 매진(0개), 30개 미만, 30개 이상에서 99개,100개 이상 등 4단계로 제공됩니다.

실제 재고량과 데이터 간의 시차는 10분 이내로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장석영 차관은 "늦어도 10분 이내에는 팔린 정보가 올라가서 국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하겠다는 그런 목표"라며 "시차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약사회와 협의가 잘 안 돼 기존에 나온 마스크 재고 관련 애플리케이션들이 진행이 중단됐던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개발자들이 샘플 데이터가 있어야 준비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 샘플 데이터를 활용해서 앱을 만든 곳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 과정에서 약사회 등에서 의견을 받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약국 데이터는 오늘(10일) 공개되고, 우체국은 내일(11일)부터 심평원에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농협 하나로마트의 경우 정보 제공 날짜를 협의하고 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네이버·카카오 등 포털과 스타트업, 개발자 커뮤니티 등 민간 개발자들이 개방된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앱 서비스를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앞서,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마스크 관련 모바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코로나19공공데이터 공동대응팀’도 오늘 공개된 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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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국별 마스크 재고 정보’ 앱 내일(11일) 오전 8시 오픈
    • 입력 2020-03-10 14:27:43
    • 수정2020-03-10 19:25:46
    사회
정부는 오늘(10일) 오후 7시부터 공적 마스크 판매처와 마스크 재고 관련 데이터를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데이터를 받은 민간 개발업체들은 내일(11일) 오전 8시부터 판매처별 마스크 재고를 알려주는 앱 서비스를 오픈하기로 했습니다. 마스크 재고 데이터는 정확한 개수가 아니라 대략적인 재고 구간이 공개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공적 마스크 판매 데이터를 민간기업 등에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판매처와 판매 현황 데이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정보화진흥원에 제공하고, 정보화진흥원은 이 데이터를 재가공해 네이버 클라우드를 통해 오픈API 방식으로 일반에 제공합니다.

API는 인터페이스를 통해 누구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사이트 내 개수와 현장의 마스크 개수가 다를 때 생기는 현장 불만 등을 우려한 약사회 등과 협의를 통해 재고량이 아닌 재고구간을 보여줍니다. 재고 구간 정보는 매진(0개), 30개 미만, 30개 이상에서 99개,100개 이상 등 4단계로 제공됩니다.

실제 재고량과 데이터 간의 시차는 10분 이내로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장석영 차관은 "늦어도 10분 이내에는 팔린 정보가 올라가서 국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하겠다는 그런 목표"라며 "시차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약사회와 협의가 잘 안 돼 기존에 나온 마스크 재고 관련 애플리케이션들이 진행이 중단됐던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개발자들이 샘플 데이터가 있어야 준비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 샘플 데이터를 활용해서 앱을 만든 곳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 과정에서 약사회 등에서 의견을 받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약국 데이터는 오늘(10일) 공개되고, 우체국은 내일(11일)부터 심평원에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농협 하나로마트의 경우 정보 제공 날짜를 협의하고 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네이버·카카오 등 포털과 스타트업, 개발자 커뮤니티 등 민간 개발자들이 개방된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앱 서비스를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앞서,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마스크 관련 모바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코로나19공공데이터 공동대응팀’도 오늘 공개된 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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