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입력 2020.03.10 (18:58) 수정 2020.03.1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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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7,513명…“안심할 단계 아냐”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오늘 131명 늘어 7천51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환자 확산 추세가 정체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지만, 아직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집단 감염…수도권 ‘비상’

서울 구로구의 한 콜센터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수도권에서 60여 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당 콜센터 직원과 교육생, 가족 등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탈리아 ‘이동 제한령’…시진핑, 우한 방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째 천여 명씩 늘고 있는 이탈리아에서 나라 전체에 이동 제한령이 내려졌습니다. 시진핑 중국 주석은 이번 사태 이후 처음으로 우한을 방문했습니다.

금융시장 불안…3개월간 공매도 규제 강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높아지면서정부가 주가가 떨어질 때 추가 하락을 일으킬 수 있는 공매도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과열 종목 지정대상 요건을 확대하고 거래 금지 기간도 늘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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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10 18:59:47
    • 수정2020-03-10 19: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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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7,513명…“안심할 단계 아냐”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오늘 131명 늘어 7천51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환자 확산 추세가 정체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지만, 아직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집단 감염…수도권 ‘비상’

서울 구로구의 한 콜센터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수도권에서 60여 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당 콜센터 직원과 교육생, 가족 등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탈리아 ‘이동 제한령’…시진핑, 우한 방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째 천여 명씩 늘고 있는 이탈리아에서 나라 전체에 이동 제한령이 내려졌습니다. 시진핑 중국 주석은 이번 사태 이후 처음으로 우한을 방문했습니다.

금융시장 불안…3개월간 공매도 규제 강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높아지면서정부가 주가가 떨어질 때 추가 하락을 일으킬 수 있는 공매도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과열 종목 지정대상 요건을 확대하고 거래 금지 기간도 늘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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