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49명 늘어 총 205명…“구로 콜센터 관련 65명”

입력 2020.03.11 (13:35) 수정 2020.03.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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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9명 늘어 모두 205명으로 늘었습니다. 구로구 콜센터 관련 서울거주 확진자는 현재까지 65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1일) 오전 10시 기준 어제보다 확진자가 49명 늘어 모두 20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대부분은 구로구 신도림동 콜센터 관련 확진자들입니다.

관악구에서 확진자 8명이 늘었고, 양천구와 강서구 각 7명, 구로구와 영등포구에서 각 5명, 동대문구와 마포구에서 4명, 동작구에서 3명 늘었습니다. 노원구와 은평구에서 각 2명, 금천구와 송파구에서는 각 1명 늘었습니다.

주요 집답발생 사례로는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모두 65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은평성모 병원 관련 확진자는 14명, 성동구 주상복합 아파트 관련은 13명, 종로구 명륜교회와 종로노인복지관 관련이 10명입니다.

한편, 서울시는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에 있는 에이스 손해보험 콜센터 직원 207명에 대한 자가격리와 전수조사를 한 결과, 관련 확진자는 직원과 가족 을 포함해 모두 93명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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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확진자 49명 늘어 총 205명…“구로 콜센터 관련 65명”
    • 입력 2020-03-11 13:35:30
    • 수정2020-03-11 14:49:13
    사회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9명 늘어 모두 205명으로 늘었습니다. 구로구 콜센터 관련 서울거주 확진자는 현재까지 65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1일) 오전 10시 기준 어제보다 확진자가 49명 늘어 모두 20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대부분은 구로구 신도림동 콜센터 관련 확진자들입니다.

관악구에서 확진자 8명이 늘었고, 양천구와 강서구 각 7명, 구로구와 영등포구에서 각 5명, 동대문구와 마포구에서 4명, 동작구에서 3명 늘었습니다. 노원구와 은평구에서 각 2명, 금천구와 송파구에서는 각 1명 늘었습니다.

주요 집답발생 사례로는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모두 65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은평성모 병원 관련 확진자는 14명, 성동구 주상복합 아파트 관련은 13명, 종로구 명륜교회와 종로노인복지관 관련이 10명입니다.

한편, 서울시는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에 있는 에이스 손해보험 콜센터 직원 207명에 대한 자가격리와 전수조사를 한 결과, 관련 확진자는 직원과 가족 을 포함해 모두 93명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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