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준법감시위, ‘이재용 부회장 직접 사과’ 권고

입력 2020.03.11 (19:34) 수정 2020.03.11 (19: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와 관련한 논란이 이어졌던 데 대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직접 사과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준법감시위는 이재용 부회장과 삼성전자 등 7개 관계사에 이같은 내용의 권고문을 보내 30일 이내 회신할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준법감시위는 삼성의 과거 불미스러운 일들이 대체로 승계와 관련이 있다고 봤다면서,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준법 의무 위반 행위가 있었던 데 대해 이 부회장의 반성과 사과를 주문하고 향후 이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국민들에게 공표하라고 권고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삼성 준법감시위, ‘이재용 부회장 직접 사과’ 권고
    • 입력 2020-03-11 19:35:58
    • 수정2020-03-11 19:48:36
    뉴스 7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와 관련한 논란이 이어졌던 데 대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직접 사과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준법감시위는 이재용 부회장과 삼성전자 등 7개 관계사에 이같은 내용의 권고문을 보내 30일 이내 회신할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준법감시위는 삼성의 과거 불미스러운 일들이 대체로 승계와 관련이 있다고 봤다면서,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준법 의무 위반 행위가 있었던 데 대해 이 부회장의 반성과 사과를 주문하고 향후 이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국민들에게 공표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