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대전·세종·충남
입력 2020.03.13 (12:25)
수정 2020.03.1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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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앙부처 공무원이 줄이어 감염되면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하겠습니다.
정재훈 기자, 어느 부처 소속 공무원들인가요?
[리포트]
네, 오늘 세종에서 해양수산부 공무원 2명과 어제 확진된 해수부 직원의 부인 1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불과 나흘새 해수부에서 20명의 확진자가 나온겁니다.
세종청사의 집단감염 가능성이 커지면서 공직사회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세종시는 어제 해양수산부 전직원의 검사를 요청해 현재 해수부 직원 309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고 오늘까지 560여명 전체에 대한 검사를 마칠 예정입니다.
국가보훈처도 어제 40대 여성 1명이 처음 확진됐는데 오늘은 아직 추가된 직원은 없습니다.
이로써 정부세종청사 등 중앙부처 누적 확진자는 복지부와 교육부, 인사혁신처, 대통령기록관 등을 합쳐 6개 기관, 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공직자가 만 2천여 명인 상황에서 추가 확진이 발생하면 공무 수행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충남지역의 경우 서산 한화토탈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없는 가운데 최근 주춤했던 충남 천안에서 81살 여성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여성은 지난달 25일 확진된 줌바댄스 수강생의 어머니로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자치단체가 집계한 누적 확진자는 대전 22명, 세종 34명, 충남 115명 등 모두 171명입니다.
지금까지 대전 보도국에서 KBS 뉴스 정재훈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앙부처 공무원이 줄이어 감염되면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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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 어느 부처 소속 공무원들인가요?
[리포트]
네, 오늘 세종에서 해양수산부 공무원 2명과 어제 확진된 해수부 직원의 부인 1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불과 나흘새 해수부에서 20명의 확진자가 나온겁니다.
세종청사의 집단감염 가능성이 커지면서 공직사회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세종시는 어제 해양수산부 전직원의 검사를 요청해 현재 해수부 직원 309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고 오늘까지 560여명 전체에 대한 검사를 마칠 예정입니다.
국가보훈처도 어제 40대 여성 1명이 처음 확진됐는데 오늘은 아직 추가된 직원은 없습니다.
이로써 정부세종청사 등 중앙부처 누적 확진자는 복지부와 교육부, 인사혁신처, 대통령기록관 등을 합쳐 6개 기관, 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공직자가 만 2천여 명인 상황에서 추가 확진이 발생하면 공무 수행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충남지역의 경우 서산 한화토탈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없는 가운데 최근 주춤했던 충남 천안에서 81살 여성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여성은 지난달 25일 확진된 줌바댄스 수강생의 어머니로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자치단체가 집계한 누적 확진자는 대전 22명, 세종 34명, 충남 115명 등 모두 171명입니다.
지금까지 대전 보도국에서 KBS 뉴스 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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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3-13 12: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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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앙부처 공무원이 줄이어 감염되면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하겠습니다.
정재훈 기자, 어느 부처 소속 공무원들인가요?
[리포트]
네, 오늘 세종에서 해양수산부 공무원 2명과 어제 확진된 해수부 직원의 부인 1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불과 나흘새 해수부에서 20명의 확진자가 나온겁니다.
세종청사의 집단감염 가능성이 커지면서 공직사회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세종시는 어제 해양수산부 전직원의 검사를 요청해 현재 해수부 직원 309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고 오늘까지 560여명 전체에 대한 검사를 마칠 예정입니다.
국가보훈처도 어제 40대 여성 1명이 처음 확진됐는데 오늘은 아직 추가된 직원은 없습니다.
이로써 정부세종청사 등 중앙부처 누적 확진자는 복지부와 교육부, 인사혁신처, 대통령기록관 등을 합쳐 6개 기관, 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공직자가 만 2천여 명인 상황에서 추가 확진이 발생하면 공무 수행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충남지역의 경우 서산 한화토탈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없는 가운데 최근 주춤했던 충남 천안에서 81살 여성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여성은 지난달 25일 확진된 줌바댄스 수강생의 어머니로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자치단체가 집계한 누적 확진자는 대전 22명, 세종 34명, 충남 115명 등 모두 171명입니다.
지금까지 대전 보도국에서 KBS 뉴스 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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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 어느 부처 소속 공무원들인가요?
[리포트]
네, 오늘 세종에서 해양수산부 공무원 2명과 어제 확진된 해수부 직원의 부인 1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불과 나흘새 해수부에서 20명의 확진자가 나온겁니다.
세종청사의 집단감염 가능성이 커지면서 공직사회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세종시는 어제 해양수산부 전직원의 검사를 요청해 현재 해수부 직원 309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고 오늘까지 560여명 전체에 대한 검사를 마칠 예정입니다.
국가보훈처도 어제 40대 여성 1명이 처음 확진됐는데 오늘은 아직 추가된 직원은 없습니다.
이로써 정부세종청사 등 중앙부처 누적 확진자는 복지부와 교육부, 인사혁신처, 대통령기록관 등을 합쳐 6개 기관, 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공직자가 만 2천여 명인 상황에서 추가 확진이 발생하면 공무 수행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충남지역의 경우 서산 한화토탈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없는 가운데 최근 주춤했던 충남 천안에서 81살 여성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여성은 지난달 25일 확진된 줌바댄스 수강생의 어머니로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자치단체가 집계한 누적 확진자는 대전 22명, 세종 34명, 충남 115명 등 모두 17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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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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