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매크로 돌려 마스크 사재기’ 10여 명 입건
입력 2020.03.13 (12:53)
수정 2020.03.1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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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는 인터넷에서 특정 작업을 반복하도록 제작된, 이른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온라인쇼핑몰에서 마스크 수천 장을 구입한 사람 10여 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쇼핑몰로부터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IP 100여 개를 전달받아 수사 중이라면서, 입건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인 8명에게서 빌린 쇼핑몰 아이디로 매크로 프로그램을 통해 마스크 9천여 장을 한 장당 1,500원에 구입한 뒤 3천 원에 되팔아 차익을 남긴 2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쇼핑몰로부터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IP 100여 개를 전달받아 수사 중이라면서, 입건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인 8명에게서 빌린 쇼핑몰 아이디로 매크로 프로그램을 통해 마스크 9천여 장을 한 장당 1,500원에 구입한 뒤 3천 원에 되팔아 차익을 남긴 2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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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매크로 돌려 마스크 사재기’ 10여 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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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13 12:54:16
- 수정2020-03-13 13:01:05

서울 송파경찰서는 인터넷에서 특정 작업을 반복하도록 제작된, 이른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온라인쇼핑몰에서 마스크 수천 장을 구입한 사람 10여 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쇼핑몰로부터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IP 100여 개를 전달받아 수사 중이라면서, 입건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인 8명에게서 빌린 쇼핑몰 아이디로 매크로 프로그램을 통해 마스크 9천여 장을 한 장당 1,500원에 구입한 뒤 3천 원에 되팔아 차익을 남긴 2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쇼핑몰로부터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IP 100여 개를 전달받아 수사 중이라면서, 입건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인 8명에게서 빌린 쇼핑몰 아이디로 매크로 프로그램을 통해 마스크 9천여 장을 한 장당 1,500원에 구입한 뒤 3천 원에 되팔아 차익을 남긴 2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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