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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타마市 “조선학교도 마스크 배포”…차별논란에 입장 번복
입력 2020.03.14 (00:48) 수정 2020.03.14 (01:11) 국제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를 배포하면서 조선학교를 제외해 차별 논란을 일으킨 일본 사이타마 시가 조선학교도 배포 대상에 넣기로 했습니다.

사이타마시가 어제(13일) 관내 조선학교 유치부와 초등학교를 마스크 배포 대상에 추가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이타마시는 지난 9일부터 유치원과 방과후 아동클럽 등 천여 곳의 어린이 관련 시설에 비축 마스크를 나눠주면서 조선학교를 제외해 학교 관계자들이 시청을 찾아가 "재일 조선일에 대한 차별"이라고 항의했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조선중앙통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대내용 라디오 조선중앙방송 등 북한의 주요 매체들은 어제 일제히 '유치하고 졸렬한 조선인 차별 행위'라며 사이타마시를 비난했습니다.

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일부 시민단체들이 사이타마시를 비난하면서 조선학교 마스크 보내기 운동을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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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타마市 “조선학교도 마스크 배포”…차별논란에 입장 번복
    • 입력 2020-03-14 00:48:57
    • 수정2020-03-14 01:11:41
    국제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를 배포하면서 조선학교를 제외해 차별 논란을 일으킨 일본 사이타마 시가 조선학교도 배포 대상에 넣기로 했습니다.

사이타마시가 어제(13일) 관내 조선학교 유치부와 초등학교를 마스크 배포 대상에 추가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이타마시는 지난 9일부터 유치원과 방과후 아동클럽 등 천여 곳의 어린이 관련 시설에 비축 마스크를 나눠주면서 조선학교를 제외해 학교 관계자들이 시청을 찾아가 "재일 조선일에 대한 차별"이라고 항의했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조선중앙통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대내용 라디오 조선중앙방송 등 북한의 주요 매체들은 어제 일제히 '유치하고 졸렬한 조선인 차별 행위'라며 사이타마시를 비난했습니다.

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일부 시민단체들이 사이타마시를 비난하면서 조선학교 마스크 보내기 운동을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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