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폭락 충격 털고 일제히 반등세

입력 2020.03.14 (03:53) 수정 2020.03.14 (05: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10% 이상 폭락했던 유럽 증시가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현지시간 13일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46% 오른 5,366.11로 마감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77% 오른 9,232.08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83% 오른 4,118.3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중국 다음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이탈리아의 이탤리40 지수는 6.69% 오른 1,559.0으로 거래를 마쳤고, 스페인의 IBEX 35지수도 3.73% 상승한 6,629.60으로 장으로 마감했습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1.6% 올라 2,586.02로 장을 종료했습니다.

유럽 증시의 반등세는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사태에 맞서 국제공조와 경기부양 조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투자심리가 다소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럽증시, 폭락 충격 털고 일제히 반등세
    • 입력 2020-03-14 03:53:34
    • 수정2020-03-14 05:17:50
    국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10% 이상 폭락했던 유럽 증시가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현지시간 13일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46% 오른 5,366.11로 마감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77% 오른 9,232.08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83% 오른 4,118.3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중국 다음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이탈리아의 이탤리40 지수는 6.69% 오른 1,559.0으로 거래를 마쳤고, 스페인의 IBEX 35지수도 3.73% 상승한 6,629.60으로 장으로 마감했습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1.6% 올라 2,586.02로 장을 종료했습니다.

유럽 증시의 반등세는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사태에 맞서 국제공조와 경기부양 조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투자심리가 다소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