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사흘만에 반등…WTI 0.7%·브렌트 2% 강세

입력 2020.03.14 (05:28) 수정 2020.03.1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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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국들의 '유가 전쟁' 우려 속에 폭락세를 탔던 국제유가가 3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현지시간 13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0.7%, 0.23달러 상승한 31.7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로써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이번 주 약 22%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이후로 최대 하락률이라고 CNBC 방송은 보도했습니다.

국제금값은 급락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4.6%, 73.60달러 내린 1,516.7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번 주 주간으로는 9% 넘게 떨어졌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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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14 05:28:52
    • 수정2020-03-14 05:30:36
    국제
산유국들의 '유가 전쟁' 우려 속에 폭락세를 탔던 국제유가가 3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현지시간 13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0.7%, 0.23달러 상승한 31.7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로써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이번 주 약 22%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이후로 최대 하락률이라고 CNBC 방송은 보도했습니다.

국제금값은 급락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4.6%, 73.60달러 내린 1,516.7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번 주 주간으로는 9% 넘게 떨어졌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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