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경북 한파주의보…바람 불어 체감온도 ‘뚝’

입력 2020.03.14 (07:46) 수정 2020.03.1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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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이 그리운 요즘입니다.

주말인 오늘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중요하겠죠.

지금 이 시각 서울 한강의 모습입니다.

햇살도 눈부시고 공기도 깨끗하지만 꽃샘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졌는데요.

중부와 경북 일부 지역은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아침 대관령은 영하 8.7도, 서울도 영하 2.7도까지 내려갔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기온은 9도에 머물면서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추위는 모레인 월요일까지 계속되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불겠는데요.

특히 강원 영동에는 월요일까지 최고 30cm 정도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남부지방에는 구름이 끼어있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있습니다.

중부지방은 오후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충북, 경북 곳곳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6도에서 10도 가량 기온이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9도, 대전과 광주 11도, 대구 12도 예상되고 바람 때문에 더욱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차차 높아지면서 모든 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월요일까지는 추위가 이어지다가 이후에는 점차 기온이 올라 포근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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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0-03-14 0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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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중요하겠죠.

지금 이 시각 서울 한강의 모습입니다.

햇살도 눈부시고 공기도 깨끗하지만 꽃샘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졌는데요.

중부와 경북 일부 지역은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아침 대관령은 영하 8.7도, 서울도 영하 2.7도까지 내려갔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기온은 9도에 머물면서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추위는 모레인 월요일까지 계속되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불겠는데요.

특히 강원 영동에는 월요일까지 최고 30cm 정도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남부지방에는 구름이 끼어있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있습니다.

중부지방은 오후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충북, 경북 곳곳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6도에서 10도 가량 기온이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9도, 대전과 광주 11도, 대구 12도 예상되고 바람 때문에 더욱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차차 높아지면서 모든 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월요일까지는 추위가 이어지다가 이후에는 점차 기온이 올라 포근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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