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호주 그랑프리 취소 이어 바레인·베트남 대회 무기한 연기

입력 2020.03.14 (11:11) 수정 2020.03.1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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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2020 국제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원(F1) 그랑프리 개막전인 'FI 롤렉스 호주 그랑프리'가 개막 직전 취소된 데 이어 바레인과 베트남 대회도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국제자동차연맹(FIA)은 오는 20일부터 바레인 사키르에서 관중 없이 치르기로 했던 2라운드 바레인 그랑프리와 다음 달 3∼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처음으로 열기로 했던 'F1 빈패스트 베트남 그랑프리'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다음 달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 예정이던 중국 그랑프리는 이미 지난달 중순 무기한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F1과 FIA는 5월 말 유럽에서 챔피언십을 시작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지만 최근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이를 정기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혀 이번 시즌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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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14 11:11:17
    • 수정2020-03-14 11:12:06
    국제
코로나19 사태로 2020 국제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원(F1) 그랑프리 개막전인 'FI 롤렉스 호주 그랑프리'가 개막 직전 취소된 데 이어 바레인과 베트남 대회도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국제자동차연맹(FIA)은 오는 20일부터 바레인 사키르에서 관중 없이 치르기로 했던 2라운드 바레인 그랑프리와 다음 달 3∼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처음으로 열기로 했던 'F1 빈패스트 베트남 그랑프리'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다음 달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 예정이던 중국 그랑프리는 이미 지난달 중순 무기한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F1과 FIA는 5월 말 유럽에서 챔피언십을 시작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지만 최근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이를 정기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혀 이번 시즌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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