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용기냅니다”…20대 장애인, 파출소에 마스크 기부 ‘훈훈’
입력 2020.03.14 (13:55)
수정 2020.03.1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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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파출소에 훈훈한 손편지와 함께 마스크를 기부했습니다.
어제(13일) 오후 4시 반쯤 부산 강서구 신호파출소 입구에 2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노란 봉투를 놓고 사라졌습니다.
봉투 안에는 마스크 11장과 사탕, 경찰관에게 보내는 손편지가 들어 있었습니다.
3급 지체장애인으로 소개한 이 남성은 마스크를 한두 개씩 모았으며, 비록 작지만 고생하는 경찰관들에 감사 마음을 전하고 싶어 용기를 냈다고 전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어제(13일) 오후 4시 반쯤 부산 강서구 신호파출소 입구에 2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노란 봉투를 놓고 사라졌습니다.
봉투 안에는 마스크 11장과 사탕, 경찰관에게 보내는 손편지가 들어 있었습니다.
3급 지체장애인으로 소개한 이 남성은 마스크를 한두 개씩 모았으며, 비록 작지만 고생하는 경찰관들에 감사 마음을 전하고 싶어 용기를 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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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3-14 14:17:41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파출소에 훈훈한 손편지와 함께 마스크를 기부했습니다.
어제(13일) 오후 4시 반쯤 부산 강서구 신호파출소 입구에 2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노란 봉투를 놓고 사라졌습니다.
봉투 안에는 마스크 11장과 사탕, 경찰관에게 보내는 손편지가 들어 있었습니다.
3급 지체장애인으로 소개한 이 남성은 마스크를 한두 개씩 모았으며, 비록 작지만 고생하는 경찰관들에 감사 마음을 전하고 싶어 용기를 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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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3일) 오후 4시 반쯤 부산 강서구 신호파출소 입구에 2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노란 봉투를 놓고 사라졌습니다.
봉투 안에는 마스크 11장과 사탕, 경찰관에게 보내는 손편지가 들어 있었습니다.
3급 지체장애인으로 소개한 이 남성은 마스크를 한두 개씩 모았으며, 비록 작지만 고생하는 경찰관들에 감사 마음을 전하고 싶어 용기를 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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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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