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 생명수교회 신도 중 확진자 1명은 어린이집 원장…“접촉자 확인 중”

입력 2020.03.14 (17:42) 수정 2020.03.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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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부천시의 29번째 환자가 어린이집 원장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부천시가 밝혔습니다.

부천시는 오늘(14일) SNS를 통해 "역학조사 결과 지역 29번째 확진자인 생명수교회 신도 A 씨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매일 오전 자신이 원장으로 있는 경기도 시흥시의 꿈다리어린이집에 출근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부천시는 "어린이집은 휴원 중이었지만, 긴급돌봄 서비스 등을 신청한 원생이 있을 수 있어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부천시는 A 씨가 친구의 차로 지난 9일 서울 마포구의 한 마트를 방문했고, 10일에는 서울 양천구의 영화관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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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부천 생명수교회 신도 중 확진자 1명은 어린이집 원장…“접촉자 확인 중”
    • 입력 2020-03-14 17:42:29
    • 수정2020-03-14 17:56:18
    사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부천시의 29번째 환자가 어린이집 원장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부천시가 밝혔습니다.

부천시는 오늘(14일) SNS를 통해 "역학조사 결과 지역 29번째 확진자인 생명수교회 신도 A 씨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매일 오전 자신이 원장으로 있는 경기도 시흥시의 꿈다리어린이집에 출근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부천시는 "어린이집은 휴원 중이었지만, 긴급돌봄 서비스 등을 신청한 원생이 있을 수 있어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부천시는 A 씨가 친구의 차로 지난 9일 서울 마포구의 한 마트를 방문했고, 10일에는 서울 양천구의 영화관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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