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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코로나19’ 확진자 8,086명…개인정보 공개 않기로
입력 2020.03.14 (18:59) 수정 2020.03.14 (19:16)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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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어제 하루 백여 명 늘면서 국내 확진자 수가 8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방역 당국이 앞으로 코로나19 확진자의 개인정보를 원칙적으로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손은혜 기자, 추가 확진자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 확진된 국내 코로나19 환자는 107명입니다.

이로써 국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8,086명이 됐습니다.

어제 오늘 6명이 추가로 숨져 사망자는 7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어제 204명이 추가로 격리 해제돼 지금까지 714명이 격리 해제됐습니다.

확진사례들을 발병 원인별로 살펴보면, 전체의 81%가 집단발생과 연관성이 있고, 집단발생 가운데서는 신천지와 관련된 발병이 62%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구, 경북 지역은 신천지 신도에 대한 진단검사가 거의 마무리되면서 상황이 다소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증 환자들을 위한 생활치료센터는 16곳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2천7백여 명의 대구 경북 지역 환자가 입소하면서, 대구의 자택 대기 환자 수는 약 400명대로 감소했습니다.

[앵커]

구로구 콜센터와 관련된 확진자도 계속 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수도권 상항은 어떻습니까?

[기자]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현재 최소 118명입니다.

오늘도 관련 확진자가 계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에 사는 콜센터 직원인 30대 남성이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11층 콜센터 직원으로 지난 9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또 서울 구로구에 사는 5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11층 콜센터 소속 확진자가 다녀간 부천 생명수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도 김포시에 사는 40대 콜센터 직원도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오늘은 서울 도봉구의 한 산후조리원 조리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시는 해당 산후조리원을 임시 폐쇄하고, 산모와 신생아에 대해 자가격리를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분당제생병원 확진자도 3명 추가됐습니다.

이로써 분당제생병원 관련 확진자도 19명으로 늘었습니다.

[앵커]

방역당국이 확진자 개인정보 공개 원칙을 바꿨군요?

[기자]

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앞으로는 코로나 19확진자의 거주지 세부주소와 직장명을 원칙적으로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만 예외는 뒀습니다.

직장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전파했을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공개할 수 있습니다.

또 확진자의 접촉자가 있으면, 마스크 착용여부와 노출 시간 등을 고려해 방문장소와 이동수단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확진자의 이동 경로와 방문 장소 등을 구체적인 날짜와 시간대별로 인터넷에 공개하는 것은 사생활 침해라는 지적이 제기되어왔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중대본은 규모가 큰 금융권 콜센터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국 701곳에 약 6만 3천여 명의 직원이 근무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융당국은 콜센터 감염 예방을 위해 상담 부처 간 이동을 최소화하는 등 대책을 어제 발표했습니다.

또 상담원 3교대 근무와 재택근무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업장 내 밀집도를 기존 대비 절반 이하로 낮추도록 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손은혜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 ‘코로나19’ 확진자 8,086명…개인정보 공개 않기로
    • 입력 2020-03-14 19:05:11
    • 수정2020-03-14 19:16:28
    뉴스 7
[앵커]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어제 하루 백여 명 늘면서 국내 확진자 수가 8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방역 당국이 앞으로 코로나19 확진자의 개인정보를 원칙적으로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손은혜 기자, 추가 확진자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 확진된 국내 코로나19 환자는 107명입니다.

이로써 국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8,086명이 됐습니다.

어제 오늘 6명이 추가로 숨져 사망자는 7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어제 204명이 추가로 격리 해제돼 지금까지 714명이 격리 해제됐습니다.

확진사례들을 발병 원인별로 살펴보면, 전체의 81%가 집단발생과 연관성이 있고, 집단발생 가운데서는 신천지와 관련된 발병이 62%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구, 경북 지역은 신천지 신도에 대한 진단검사가 거의 마무리되면서 상황이 다소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증 환자들을 위한 생활치료센터는 16곳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2천7백여 명의 대구 경북 지역 환자가 입소하면서, 대구의 자택 대기 환자 수는 약 400명대로 감소했습니다.

[앵커]

구로구 콜센터와 관련된 확진자도 계속 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수도권 상항은 어떻습니까?

[기자]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현재 최소 118명입니다.

오늘도 관련 확진자가 계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에 사는 콜센터 직원인 30대 남성이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11층 콜센터 직원으로 지난 9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또 서울 구로구에 사는 5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11층 콜센터 소속 확진자가 다녀간 부천 생명수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도 김포시에 사는 40대 콜센터 직원도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오늘은 서울 도봉구의 한 산후조리원 조리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시는 해당 산후조리원을 임시 폐쇄하고, 산모와 신생아에 대해 자가격리를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분당제생병원 확진자도 3명 추가됐습니다.

이로써 분당제생병원 관련 확진자도 19명으로 늘었습니다.

[앵커]

방역당국이 확진자 개인정보 공개 원칙을 바꿨군요?

[기자]

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앞으로는 코로나 19확진자의 거주지 세부주소와 직장명을 원칙적으로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만 예외는 뒀습니다.

직장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전파했을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공개할 수 있습니다.

또 확진자의 접촉자가 있으면, 마스크 착용여부와 노출 시간 등을 고려해 방문장소와 이동수단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확진자의 이동 경로와 방문 장소 등을 구체적인 날짜와 시간대별로 인터넷에 공개하는 것은 사생활 침해라는 지적이 제기되어왔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중대본은 규모가 큰 금융권 콜센터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국 701곳에 약 6만 3천여 명의 직원이 근무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융당국은 콜센터 감염 예방을 위해 상담 부처 간 이동을 최소화하는 등 대책을 어제 발표했습니다.

또 상담원 3교대 근무와 재택근무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업장 내 밀집도를 기존 대비 절반 이하로 낮추도록 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손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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