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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창립일 맞아 경찰 집중 감시…“집회 등 특이사항 없어”
입력 2020.03.14 (21:58) 수정 2020.03.14 (22:01) 뉴스9(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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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4일) 신천지 창립일을 맞아 대구시와 경찰이 집중 감시 감독을 펼쳤습니다. 

우려했던 대규모 집회는 없었지만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강도 높은 관리를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이재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구 신천지 교회 인근에서 경찰이 순찰을 돌고 있습니다. 

신천지 창립 36주년을 맞아 기념 집회나 집단 예배가 없는 지 감시에 나선 겁니다.

대구시는 신천지 집단거주지역을 중심으로 41개 시설에 대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채홍호/대구시 행정부시장 : "경찰 협조 하에 대구시 특별점검팀과 구군 전담팀에서 2시간 간격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대구시는 신천지 교회에 모임과 집회를 금지하도록 한 행정 명령을 어길 경우 관계법에 따라 엄중 조치하겠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신천지 측도 공식적으로 모든 모임을 금지한 만큼 특이 사항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신천지 교회 관계자/음성변조 : "(교회)자체적으로도 이걸 위반할 시에는 강력한 교인의 징계도 하겠다라는 그런 내용도 담아서 신도들에게 안내를 했습니다."]

대구시는 그러나, 신천지 신도 5천6백여 명이 지난 12일 자가 격리에서 해제된 만큼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관련 시설 폐쇄를 2주 연장하고, 행정 조사에서 영치한 41종, 187건의 자료를 분석 중입니다.

분석을 통해 자료 미제출이나 증거 인멸 등 방해 행위가 확인될 경우 행정적 제재와 고발 조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행정 조사와 별도로 신천지 신도들의 검진 거부와 명단 누락에 따른 방역 방해 혐의 등은 사법 기관에 고발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재민입니다.
 
  • 신천지 창립일 맞아 경찰 집중 감시…“집회 등 특이사항 없어”
    • 입력 2020-03-14 21:58:43
    • 수정2020-03-14 22:01:51
    뉴스9(대구)
[앵커]

오늘(14일) 신천지 창립일을 맞아 대구시와 경찰이 집중 감시 감독을 펼쳤습니다. 

우려했던 대규모 집회는 없었지만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강도 높은 관리를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이재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구 신천지 교회 인근에서 경찰이 순찰을 돌고 있습니다. 

신천지 창립 36주년을 맞아 기념 집회나 집단 예배가 없는 지 감시에 나선 겁니다.

대구시는 신천지 집단거주지역을 중심으로 41개 시설에 대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채홍호/대구시 행정부시장 : "경찰 협조 하에 대구시 특별점검팀과 구군 전담팀에서 2시간 간격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대구시는 신천지 교회에 모임과 집회를 금지하도록 한 행정 명령을 어길 경우 관계법에 따라 엄중 조치하겠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신천지 측도 공식적으로 모든 모임을 금지한 만큼 특이 사항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신천지 교회 관계자/음성변조 : "(교회)자체적으로도 이걸 위반할 시에는 강력한 교인의 징계도 하겠다라는 그런 내용도 담아서 신도들에게 안내를 했습니다."]

대구시는 그러나, 신천지 신도 5천6백여 명이 지난 12일 자가 격리에서 해제된 만큼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관련 시설 폐쇄를 2주 연장하고, 행정 조사에서 영치한 41종, 187건의 자료를 분석 중입니다.

분석을 통해 자료 미제출이나 증거 인멸 등 방해 행위가 확인될 경우 행정적 제재와 고발 조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행정 조사와 별도로 신천지 신도들의 검진 거부와 명단 누락에 따른 방역 방해 혐의 등은 사법 기관에 고발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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