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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정부, ‘특별입국절차’ 유럽 전역으로 확대 적용
입력 2020.03.16 (09:33) 수정 2020.03.16 (09:46)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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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에서 코로나 19가 대유행 양상을 보이면서 정부가 특별입국절차 적용 대상을 유럽 전역으로 확대했습니다.

해외 유입을 막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겁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홍석우 기자, 이제 유럽 모든 나라에서 한국에 오는 사람들은 입국 절차가 상당히 까다로워지는건가요?

[기자]

네. 특별입국절차는 대상 지역에서 들어오는 내, 외국인 모두에게 적용됩니다.

입국시 열이 나는지 확인하고 특별검역신고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국내 체류지와 가능한 연락처가 확인돼야 입국할 수 있습니다.

입국 후에도 자가진단 앱을 휴대전화에 설치해 14일간 의심증상 여부를 보고해야 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특별입국절차 적용 대상을 유럽 전역으로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0시, 그러니까 이미 적용됐습니다.

코로나 19가 유럽 전역에서 대유행 양상을 보이기 있기 때문입니다.

이전까지는 유럽 가운데 이탈리아와 프랑스·독일·스페인· 영국·네덜란드와, 중국·일본·이란 등 9개국에 적용됐습니다.

이 지역에서 오는 직항 뿐 아니라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등 유럽에서 오는 경유 지역도 포함됩니다.

[앵커]

정부가 대구.경북 지역 일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달라지게 되나요?

[기자]

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80%가 몰려 있는 대구와 경북 경산시, 청도군, 봉화군 입니다.

자연재해가 아닌 감염병으로 특별재난지역을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부는 재난지역 선포가 "대구·경북의 위기를 국가적 차원에서 조속히 극복하려는 것"이라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수습·복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의 피해 상황에 따라 재난지역 추가 지정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확진자와 의심환자를 치료·관리하는데 중점을 뒀다면, 재난지역 선포 이후엔 경제적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지원책을 본격적으로 마련하게 됩니다.

정부는 우선 관련 피해 상황을 조사해 복구비의 절반을 국비로 지원합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생계·주거안정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고, 일부 공과금도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 정부, ‘특별입국절차’ 유럽 전역으로 확대 적용
    • 입력 2020-03-16 09:35:04
    • 수정2020-03-16 09:46:37
    930뉴스
[앵커]

유럽에서 코로나 19가 대유행 양상을 보이면서 정부가 특별입국절차 적용 대상을 유럽 전역으로 확대했습니다.

해외 유입을 막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겁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홍석우 기자, 이제 유럽 모든 나라에서 한국에 오는 사람들은 입국 절차가 상당히 까다로워지는건가요?

[기자]

네. 특별입국절차는 대상 지역에서 들어오는 내, 외국인 모두에게 적용됩니다.

입국시 열이 나는지 확인하고 특별검역신고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국내 체류지와 가능한 연락처가 확인돼야 입국할 수 있습니다.

입국 후에도 자가진단 앱을 휴대전화에 설치해 14일간 의심증상 여부를 보고해야 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특별입국절차 적용 대상을 유럽 전역으로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0시, 그러니까 이미 적용됐습니다.

코로나 19가 유럽 전역에서 대유행 양상을 보이기 있기 때문입니다.

이전까지는 유럽 가운데 이탈리아와 프랑스·독일·스페인· 영국·네덜란드와, 중국·일본·이란 등 9개국에 적용됐습니다.

이 지역에서 오는 직항 뿐 아니라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등 유럽에서 오는 경유 지역도 포함됩니다.

[앵커]

정부가 대구.경북 지역 일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달라지게 되나요?

[기자]

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80%가 몰려 있는 대구와 경북 경산시, 청도군, 봉화군 입니다.

자연재해가 아닌 감염병으로 특별재난지역을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부는 재난지역 선포가 "대구·경북의 위기를 국가적 차원에서 조속히 극복하려는 것"이라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수습·복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의 피해 상황에 따라 재난지역 추가 지정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확진자와 의심환자를 치료·관리하는데 중점을 뒀다면, 재난지역 선포 이후엔 경제적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지원책을 본격적으로 마련하게 됩니다.

정부는 우선 관련 피해 상황을 조사해 복구비의 절반을 국비로 지원합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생계·주거안정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고, 일부 공과금도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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