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에 쌓아 둔 마스크 279만 장 적발…“공적 유통 조치”

입력 2020.03.17 (19:33) 수정 2020.03.1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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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수백만 장을 창고에 쌓아둔 업체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청은 식약처, 관세청과 함께 지난 4일부터 전국 공항과 항만, 대형 물류창고 2천여 곳을 특별점검한 결과, 유통하지 않고 쌓아둔 마스크 279만 장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인천공항 물류창고에 마스크 104만 장을 보관한 판매업체 2곳 등 업자 33명을 적발해 매점매석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적발한 마스크를 공적 판매처 등을 통해 신속하게 유통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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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고에 쌓아 둔 마스크 279만 장 적발…“공적 유통 조치”
    • 입력 2020-03-17 19:34:04
    • 수정2020-03-17 19: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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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수백만 장을 창고에 쌓아둔 업체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청은 식약처, 관세청과 함께 지난 4일부터 전국 공항과 항만, 대형 물류창고 2천여 곳을 특별점검한 결과, 유통하지 않고 쌓아둔 마스크 279만 장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인천공항 물류창고에 마스크 104만 장을 보관한 판매업체 2곳 등 업자 33명을 적발해 매점매석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적발한 마스크를 공적 판매처 등을 통해 신속하게 유통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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